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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반」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301623
한자 告祀盤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작품/민요와 무가
지역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광석리
집필자 이원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2006년 3월 20일 - 경기도 무형 문화재 제46호로 지정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1년 9월 22일~23일 - 경기도 민속 예술 경연 축제 공로상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2년 11월 3일 - 제3회 경기농악 경연 대회 북돋음상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5년 9월 1일~2일 - 제15회 경기도 민속 예술 경연 축제 연기상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0년 5월 16일 - 제4회 양주농악 정기 공연
채록지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 지도보기
가창권역 양주농악보존회 -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광석리 366-1지도보기
성격 민요|의식요
기능 구분 세시 의식요
가창자/시연자 김환익
문화재 지정 번호 경기도 무형문화재

[정의]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평안을 기원하는 의식요.

[개설]

「고사반」은 액운을 없애고 행운을 바라는 마음으로 신령에게 음식을 차려 놓고 빌면서 부르는 세시 의식요이다. 주로 정초에 농악대를 앞세우고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축원하며 부르는 소리이다.

[채록/수집 상황]

1999년 양주문화원에서 발행한 양주향토자료총서 제2집 『양주의 옛소리』의 111~124쪽에 실려 있다. 「고사반」은 당시 경기도 양주군 광적면 효촌리 주민 김환익[남, 69]으로부터 채록한 것이다. 김환익은 양주 지역에 살고 있는 유명한 소리꾼이다. 그는 양주향토자료총서 발간 작업이 진행될 때 양주향토사연구소 연구위원으로 참여하였는데, 직접 자료를 채록하고 교정하였다고 『양주의 옛소리』에 밝히고 있다.

[구성 및 형식]

동영상이나 녹음 자료가 없이 문자로만 남아 있어 형식을 정확히 알기는 힘들다. 다만 제보자가 정초에 농악대를 앞세웠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보아 마을굿의 지신밟기의 형태였을 가능성이 높다. 내용은 풍수지리적으로 명당 발복을 기원하는 소리가 초입을 장식하고, 자손들에 대한 축원이 이어진다. 다음으로는 한 해 동안 집안에 있을 법한 모든 액살을 푼다.

중반부에 이르러서는 별상 손님들의 내력을 풀고 명덕·재덕·복덕을 기원하는데, 가중 도령이 과거를 보러 가는 치장치레를 푸는 대목과 대과 급제, 감사 내직을 하는 부분이 꾸며진다. 다음으로는 한철 농사일에 대한 내력을 푸는데 벼농사·콩농사·보리농사·참깨들깨·마늘파·팥농사 등이 언급된다. 다음으로는 소치레가 이어지는데 대풍년이 들어 천석, 만석을 실어 나른다. 마지막으로는 비단치레가 화려하게 이어진다.

[내용]

국태민안 법용전에/ 시와연풍 돌아든다/ 이씨한양에 등극/ 삼각산 떨어져서/ 기봉이주춤 생겼구나/ 학의등에다 터를닦아/ 오영문에 학각사/ 각도읍을 마련할제/ 왕십리답십리 청룡이되고/ 둥구제만리재 백호로다/ 종남산이 안산이되고/ 과천관악산 화산이비쳐/ 육조앞에는 해태로다/ 그는그래도 허려니와/ 동적강에 수구막아/ 이댁면랭에 면래요/ 이댁동정을 들었구나/ 계주전 부인마마/ 대주전에 영감마마/ 상남자손은 서방님/ 중남자제 도련님/ 무릎밑에 길동자/ 어깨넘어 선동자요/ 그애기 점점 자라날제/ 작년같은 해우년은/ 꿈결같이나 지냈거니와/ 시년시해루 들었구나/ 직성살이 시다하니/ 직성살을 풀고가세/ 제웅직성은 토직성/ 목직성에 수직성이냐/ 화직성은/ 금직성이냐/ 일직성이냐 별직성/ 모든직성을 다몰아와서/ 이좌석에서 도약을허니/ 원강천리로 소멸을허니/ 만사는 대길허구/ 소원성취가 발원이요/ 그는그래두 허려니와/ 건명에두 이댁가중에/ 옥동같은 귀남자/ 하루이틀에 살이되고/ 사흘나흘에 보람되구/ 그는그래두 허려니와/ 건명에 이댁가중/ 상담대주는 서방님이냐/ 중담대주는 도련님이냐/ 무릎밑에는 길동자/ 어깨너머는 선동자/ 그애기 점점자라난다/ 그건그래두 허려니와/ 건명에도 이댁가중에/ 상남대주는 서방님은/ 어디아니 댕깁시랴/ 한양출입을 하옵심은/ 한양의복을 걸어놓고/ 본관출입을 하옵심은/ 본관의복을 걸어놓고/ 장중출입을 하옵심은/ 장중의복을 내어놓고/ 의전출입을 하옵심은/ 의전의복을 내어놓고/ 질청장청에 노방청이냐/ 도포군관에 행수청/ 육방하문을 댕기셔두/ 남의눈에는 꽂이되구/ 부모님눈에는 잎이되야/ 동으로가두 사망이요/ 서루가두나 사망이요/ 이댁동녁에 쌓아노니/ 근들아니나 좋을시고/ 그는그래두 허려니와/ 금년에두 이댁가중에/ 모든액살이 시다허니/ 모든액살을 풀어보자/ 칩다굴러라 지둥쌀이냐/ 지둥말랜 융청쌀/ 마루대청에 성주님쌀/ 안마당에는 지룽쌀/ 작두간에는 고두개쌀/ 마굿간에는 우마개쌀/ 부모님돌아가 모상쌀이냐/ 몽상벗어라 해상쌀이요/ 혼인대사엔 중상쌀/ 이웃집에는 느는쌀/ 양주간에는 곤방쌀/ 아래웃방에 중방쌀이냐/ 이벽저벽에 벽파쌀이냐/ 아궁지에 금덕귀신/ 굴뚝에는 굴대장군/ 살강밑에는 땡그랑쌀/ 수채구녕에 흘린쌀/ 뒤후정을 돌아오니/ 초하루보름에 고사받던/ 터주허구두 김첨지냐/ 이그네전물 달으섰나/ 선에전물을 달으셨나/ 눈크구 손크구 발크구/ 모두내꺼루 몰아와서/ 저소반에다 띠를매여/ 접을백지루 웃짐치구/ 저쌀루다 양식허구/ 저시루 닷줄허구/ 저수저루다 노를저어라/ 앞내여울 흘리저어라/ 인천제비를 흘리저어/ 대동강에 띄어놨오/ 양주에 소면허구/ 대주전에 부인마마/ 안방문 열구봐라/ 대주전에 영감마마/ 직령도포나 사모관대/ 보기나좋게 걸었구나/ 질남은 장옷제/ 설흔두자는 상치마/ 열여덜자 중치마냐/ 열다섯폭에 나들이치마냐/ 세폭두폭은 행기치마/ 옥동도편에 귀남자/ 굴레선두리냐/ 색동거리냐 색저고리냐/ 굴레복판으 뵈기좋게나 걸었구나/ 가세밥에는 있는쌀/ 실밥에나 있는쌀/ 모두내쌀을 다몰아다가/ 금강천리루 선영을허니/ 만사는 대길허구/ 소원성취가 발원이요/ 그는그리두 허려니와/ 건명에 이댁가중/ 옥동같은 귀남자/ 호구역살이 시다보니/ 호구역살이나 풀어보자/ 정칠월 이팔월/ 삼구월 사시월/ 오동지 육섣달/ 내내 돌아갈지라도/ 정월이라 드는액은/ 삼월삼짓날 막아내고/ 사월에 드는액은/ 오월단오로 막아내고/ 유월에 드는액은/ 칠월칠석에 막아내고/ 팔월에 드는 액은/ 구월구일날 막아내고/ 시월에 드는 액은/ 섣달이라 그믐날/ 떡몇자루로/ 아주쾅쾅 막아내니/ 근들아니 좋을시고/ 강남은 소한국이요/ 우리조선은 대한국이요/ 십이제국에 조공을/ 받으러 댕기시는 호구별상 마누라님은/ 쉰네분이 나오신다/ 조선국은 좁단말/ 바람풍결에 넌짓듣고/ 쉰분은 서천서국으로/ 명덕빌러 가옵시구서/ 다만네분이 나오실제/ 어떤손님이 나오시나/ 말잘허는 호변객/ 글이나좋다 문신손/ 활잘쏘는 호반손/ 굵구잘구 녹두손이/ 다만네분 나오실제/ 의주허구두 압록강/ 앞으로두 열두강/ 뒤루두나 열두나/ 이십사강 건널제/ 어떤배 잡아타나/ 나무배를 잡아타니/ 나무배는 썩어지구/ 돌배루다 잡아타니/ 돌배는 풍랑으로 갈아앉아/ 흑토선 잡아타니/ 쟁기선은 미어지구/ 건널길이 바이없다/ 수영산이 내영산/ 애루머공적 길들이든/ 수영버들을 꼭잡아라/ 주르르 훑어라/ 조작으로 일엽선을 지어타구/ 이물에는 두황산기/ 고물에는 두청산기/ 청기홍기를 받으시고/ 애미타불 가운데루/ 유광보산 연을이/ 삼천궁녀 세우시구서/ 화장 아히야 닷감아라/ 물고내나 돌고개/ 바람은 기둥치듯/ 조선땅 근너와서/ 노정기 띠어보자/ 안주박천 순안숙천/ 기사천에 동강역/ 양기양서 종화허구/ 황해두 이십상망/ 수천루 저주루다/ 황부읍에나 숙수허구/ 거기얼른 떠나서/ 늘무니냐 떡전거리냐/ 동패패주 임진을 건너라/ 고양읍에나 숙수하구/ 거기얼른 떠나서/ 작은녹번이 큰녹번이/ 홍지원 다다라서/ 무악재고개를 넘어온다/ 연지문에다 말을매고/ 숙문에다가 진을치구/ 아랫대궐은 웃대궐이냐/ 경복궁은 새대궐이냐/ 남자애기가 계옵시냐/ 여자애기가 계옵시냐/ 이름만점만 꾹찍어두구/ 팔문장에 읍면촌촌이/ 댕기셔두 쉬운진덕이 바히없다/ 밤이면 불권가중/ 낮이면 연기가중/ 우마가중에 복덕가중/ 선정시정은 백목전/ 철물개를 나려오니/ 앞으루잡아라 복바리냐/ 뒤를잡어라 명바리냐/ 명과복을 가득싣구/ 앞채는 남산구리/ 뒤채에 여산구리/ 모셔다가 놓구설랑/ 가자가자 어서가자/ 네어디루 가려느냐/ 동대문밖에 썩나서서/ 교문리 이좌석으로 들었구나/ 옥동같안 애기남자/ 하루이틀 자리베고/ 사흘나흘에 보람되고/ 이레여드레 부릴씨루/ 열사흘에는 콩씨루냐/ 상상빙성 내실적에/ 귀달력 들여놓구/ 백중역을 들여놓구/ 천지재화를 들여놓구/ 일생생기를 가려온다/ 일생생기는 이중천/ 삼아절체 사중요와/ 오상화해는 육정복덕/ 생기복덕을 가려올 때/ 계주전 부인마마/ 상에로 한쌍/ 일광보살이 점지허구/ 중에루 한쌍/ 월광보살 점지허구/ 하루 한쌍/ 일곱칠성이 점지허구/ 비나이다 비나이다/ 호구별성님께 비나이다/ 칠성님께 발원이오/ 인간이라 하옵는건/ 서설로 지은밥을 먹삽니다/ 조은지사를 모르시구/ 입은덕수나 많삽거니와/ 새로재덕을 일삽니다/ 명덕시에 명을주구/ 복덕시에 복을주구/ 동해바다 파도치듯/ 서해바다 조수일듯/ 칠팔월에 목화치듯/ 오이붙듯 가지붙듯/ 뭉게뭉게 길러주오/ 노사문신년 글공부요/ 호반이르러 활공부/ 글공부를 하올적에/ 어떤글 배울거냐/ 천자유학에 동문서시/ 사락통감에 논어맹자/ 시전서전소학에 경해경론에/ 부불통이나 하였고나/ 성상이나 안약하세/ 태평과를 뵈옵신다/ 과거나보러 가실적에/ 도령님 거동봐라/ 삼단겉은 흩은머리/ 반달겉은 와룡소/ 아주살살 갈려비껴/ 궁단댕기에 토끝을물려/ 맵시있게 입었고나/ 나귀안장을 차려온다/ 홍영자공에 산호변/ 청청다래난 은입사/ 청홍사 굴레에다/ 상무물려 덥뿍매구/ 호피도듬에 새가난다/ 나위하인 그동봐라/ 머리갈무테 육날신/ 발갱긴 낙고지루다 들미허구/ 왕대부리실젠 열매들었구나/ 한양성중을 들어가서/ 춘대루나 뵈옵시고/ 용치천에나 뵈옵시구/ 명주한끝 풀어놓고/ 당황모화필을 담뿍풀어/ 일필휘지 동풍에나 치뜨리니/ 상시관이나 받아보고/ 허어그글을 잘지었다/ 장안급수 한림학사/ 대과급제를 지내시구/ 어주삼배 먹은후에/ 산수에는 소문하구/ 내직으로 들어간다/ 경상감사 전라감사/ 행경감사 직흥감사/ 의주부윤을 지내시구/ 육판사님 삼정싱/ 공자대감 너리시니/ 헐벼실이 바이없어/ 부급한장을 타가지구/ 고향으로 돌아와서/ 농사한철을 지어보자/ 경상도면 무변답/ 전라두는 고급답/ 충청도는 천인답/ 남전북답 쌍야를 허구/ 정이월이다 가래질이냐/ 이삼월이나 부침질/ 일등전답 물논갈고/ 호구에다 벱씨뿌려/ 어떤벱씨 뿌렸더냐/ 꺼꺼푸드득 쟁기찰이냐/ 알숙달숙에 까투리찰이냐/ 인간칠십은 노인인데/ 두렁넘어 들쑹베/ 예전답에는 상노찰/ 혼저먹어라 돼지찰/ 많이먹어라 득지기냐/ 여기저기 심거꾸나/ 콩농사를 지어보자/ 만리타국에 강낭콩/ 도감포수에 검정콩/ 이팔청춘에 푸르대콩/ 독사누공방 홀아비냐/ 여기저기 심었구나/ 보리농사를 지어보자/ 갈보리면 봄보리/ 육모보리냐 참깨들깨를/ 마늘파를 곁들여서/ 여기저기다 심었구나/ 밭농사를 지어보자/ 올팥이면 늦팥이요/ 광제기나 적두팥/ 용에눈이냐 이팥이면/ 여기저기 심었구나/ 참깨들깨는 벼슬깨요/ 마늘파를 곁들여서/ 여기저기 심었드니/ 그런경사가 또있나/ 그는 그래도 허려니와/ 가을철이나 당도하야/ 애동아같은 남종이면/ 열쇠같은 여종이면/ 똬리바쳐 여들이기/ 지게바쳐 저들이세/ 심이들어서 못허겠네/ 우매기를 닦아보세/ 별백이냐 노게고리 꼬리눈이냐/ 우걱뿔이 자빡뿔이/ 우거뿌적 실어들여/ 앞노적이나 뒷노적/ 논에노적을 쌓아노니/ 근들아니나 좋을시고/ 난데없는 공작새/ 하날루만두 날아들어/ 한나래를 땅땅치니/ 이미천석이 쏟아지구/ 또한나래 땅땅치니/ 이미만석 쏟아지니/ 근들아니나 좋을시고/ 그는그래두 허려니와/ 곤명에두 이댁가중/ 입추를 붙여보자/ 개문하니 만복래/ 소지하니 황금출/ 부득삼산 불노초/ 패롱고당에 백발친/ 울지경덕 숨은장사/ 율경덕 진수복춘/ 도군문자에 정대교/ 기문위에다 가루붙여/ 안방문을 쳐다봐라/ 단상문우는 천년송/ 슬하자손은 만세경/ 지는삼재 드는삼재/ 올삼재 나는삼재/ 계견사호는 십장생/ 삼재를 쫓느라구/ 커드렇게 붙였으니 그른경사 또있나/ 그는 그래두 허려니와/ 곤명에두 이댁가중/ 온갖비단을 딜여보자/ 해가돋아나 일광단/ 달이돋아나 월광단/ 떠돌아수폭에 말굽장단/ 서불영산에 자불장단/ 뭉기뭉기 원무장단이며/ 제갈공명에 와룡단/ 조조자룡에 상사단/ 이초전쌍무추 열고단/ 날거부러라 한포단/ 비가와서나 수화단.

[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과거 주로 농업에 종사하며 두레 조직이 성행했을 때에는 농악대 행사 중 고사가 큰 부분을 차지하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특히 고사반은 고사의 서막을 여는 첫머리로 마을의 안녕과 일 년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황]

양주농악은 농사짓는 과정이 상쇠의 쇳소리, 법구잽이[소고잡이]의 춤과 율동으로 표현되며, 「모심는 소리」나 「김매는 소리」 등 힘든 농사일을 농요로 풀어내던 옛 과거의 농악대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계절의 흐름에 따른 보리밭 밟기부터 추수 때까지의 농사일 과정을 농악대의 놀이를 통하여 알 수 있다. 1996년 이후 10여 년 동안 회원들의 자발적인 노력과 활동을 통해 2006년 3월 20일에 경기도 무형 문화재 제46호로 지정되었다.

2006년에 ‘양주농악보존회’로 명칭을 확정하고, 상쇠 황상복 회장 이하 6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전수회관은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광석리 366-1번지에 보금자리를 갖추고 있다. 보존회는 연 1회 정기 공연, 비정기적인 상설 공연 및 각종 축제 행사 초청 공연으로 양주농악의 모습을 전승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고사반」의 경우 구연자의 의지와 능력에 따라서 가사 내용이 늘어나기도 줄어들기도 하고 다양한 노래를 안에 수용하는 등의 변화를 가질 수 있는데, 다른 지역에 비해 곡의 길이와 사설의 내용이 상당히 풍부한 편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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