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중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의병장. 본관은 김해(金海). 자(字)는 성보(聖甫), 호(號)는 만취당(晩翠堂). 절효(節孝) 김극일(金克一)의 후손이다. 아들로 수문장(守門將) 김을생(金乙生)과 부장(部將) 김의상(金義祥)을 두었다. 김영호는 조선 중기 양산 지역 출신의 사람으로 임진왜란 당시 두 아들 김을생·김의상과 함께 의병을 일으켜 선무원종(宣武原從) 1등공신이...
김수로를 시조로 하고 김치하와 김경원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남도 양산시 세거 성씨. 가락국(駕洛國)의 김수로왕(金首露王)을 시조로 하고, 수로왕의 12세손 김유신(金庾信)을 중시조로 하는 양산의 세거 성씨이다. 김해김씨는 신라 김씨의 알지계(閼智系)[경주김씨]와 함께 우리나라 김씨의 양대산맥을 이루어 명문거족으로 번성하여 왔다. 중시조 김유신의 후대에서 가세가...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이천 대리에 있는 조선시대 조성된 청도김씨 사당. 삼우당은 청도김씨 영헌공(英憲公) 김대(金垈)의 후손인 김영호(金榮澔)·김기호(金基澔)·김성호(金聖澔) 삼형제를 추향하는 사당이다....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원리에 있는 조선시대 사당. 임진왜란 때 공을 세운 김영호(金英浩), 김을생(金乙生), 김의상(金義祥) 등 세 사람의 충신과 아홉 효자를 배향(配享)하고 있다. 원래 양산시 하북면에 있었으나 원동면 원리로 이건을 해왔다. 세덕사는 맞배지붕의 일각문 담장을 두르고 있으며, 내부에는 2단의 바른층쌓기 기단 위에 주좌(柱座)를 다듬은 정평주초...
1592년 일본의 침략으로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서 벌어진 전쟁. 임진왜란은 1592년(선조 25)에서 1598년(선조 31)까지 2차에 걸쳐서 조선을 침략한 일본과의 전쟁이다. 제1차 침략이 임진년에 일어났으므로 임진왜란이라 부르며, 2차 침략이 정유년에 일어났으므로 정유재란이라 하는데, 이를 통칭하여 임진왜란이라 한다. 이를 일본에서는 ‘문록(文祿)·경장(慶長)의 역’이라고 칭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