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40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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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熊上聖堂 |
영어의미역 | Ungsang Catholic Church |
이칭/별칭 | 한국의 103위 순교 성인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양산시 명동안3길 22[명동 411-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한건 |
성격 | 천주교 성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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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연도/일시 | 1996년 2월 3일 |
설립자 | 주영돈[토마스] 신부 |
전화 | 055-363-2495 |
팩스 | 055-363-2496 |
홈페이지 | 웅상성당(http://ungsang.pbcbs.co.kr) |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명곡동에 있는 천주교 부산교구 소속 성당.
[설립목적]
웅상성당은 양산시 명곡동 지역에서 모임과 미사 등의 전교 사업을 통해 천주교 공동체를 형성하여 가톨릭을 전파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웅상 지역은 1962년부터 천주교가 전래되었고, 1964년 양산군 웅상면 삼호리 315번지(현 양산시 삼호동)에 동래성당 소속의 웅상공소가 설립되었다. 1986년 7월 삼호리 용암부락에 새 웅상공소를 마련하였다. 1996년 2월 3일 웅상공소에서 웅상본당으로 승격되엇으며, 초대 주임 신부로 주영돈이 부임하였다.
주영돈 신부는 급증하는 신자를 수용하기 위해 같은 해 11월 20일 성전건립추진위원회를 창립하고 명곡리에 있는 데레사여자고등학교 생활관을 인수하는 동시에 덕계 지역에도 성전 건립을 추진하였다. 2곳의 성당 건립 기금을 위해 부산교구 지역 본당에 성화 판매와 더불어 모금 활동을 펼쳤다.
1년에 걸쳐 교구와 협의하고, 데레사여자고등학교 생활관 개보수를 통해 성전으로 꾸몄다. 1998년 5월 4일 부산교구장 이갑수 주교를 모시고 새 성당 축성식을 갖었다. 1999년 1월 15일 덕계성당 건축 공사를 개시하여 9월 1일 덕계성당을 신축 분리하였다.
2003년 3월 주일학교 교사들을 위한 교사실 가설 건축물을 완공하였고, 기존 교사실은 휴게실로 용도 변경하였다. 2006년 4월 웅상성당 진입로 및 주차장 공사를 완료하였고, 김대건 신부 성상을 설치하여 축복식을 거행하였다. 2014년 10월 13일 박상운[바오로] 신부가 주임으로 부임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주일에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 미사가 있고, 평일에는 화요일~금요일에 한 차례씩 미사가 있다. 토요일에는 오후 두 차례 미사가 있고, 첫 토요일에는 성모신심미사가 있다. 예비자 교리는 화요일, 목요일, 일요일에 있다.
사목협의회에서는 성직자, 수도자, 평신도가 일치하여 신앙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본당 신부의 자문에 응하고, 그 활동을 원활히 함으로써 교회 발전을 도모한다. 교구에서 중점적인 사업으로 펼치는 소공동체 모임은 11개 구역 45개 반에서 매월 소공동체 모임을 갖는다. 소공동체 모임의 활성화를 통하여 구역 신자들을 관리하고, 신자들의 신심을 이끌어 주고 있다.
[활동사항]
매년 성지순례를 통해 신자들에게 순교 신앙을 심어 주고자 노력한다. 특히 본당 승격 10주년을 맞이한 2006년 3월 8일에는 사순특강으로 순교영성과 현대인의 신앙생활을 실시하였고, 그 후속작업으로 3월 26일에는 모든 신자가 경기도 죽산성지와 미리내성지를 순례하였다. 지역 사회 노인들을 공경하는 사회복지사업을 꾸준히 실시하며, 특히 2005년에는 지역의 어려운 ‘진선이돕기모금’ 운동을 펼치기도 하였다.
[현황]
웅상성당은 ‘한국의 103위 순교 성인’을 주보 성인으로 모신다. 현재 신자는 2,122명이고, 관할 구역은 경상남도 양산시 주진동·명곡동·소주동·삼호동·북부동·용당동과 울산광역시 울주군 웅촌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