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중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양산(梁山). 조선 전기 세종 때에 여진족을 토벌한 공신이며 중추부사·평안도절제사·병조판서 등을 역임하였던 이징옥(李澄玉)의 8세손이다.
[활동사항]
이우춘은 조선 중기 양산 지역의 인물로 평소 자신의 집안에서 부모에 대한 효도와 형제간의 우애 등 도리를 지키는 것에 있는 힘을 다하였다. 부친이 위독함에 손가락을 베어 그 피로 회생하도록 하였으며, 일주일 동안에 이러하기를 두 차례나 반복하였다.
[상훈과 추모]
이우춘의 효행이 알려져 호조좌랑을 증직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