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401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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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林愷夏 |
영어음역 | Im Gaeha |
이칭/별칭 | 무겸(武兼)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상남도 양산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진상원 |
[정의]
조선 후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평택(平澤), 자는 무겸(武兼). 증조부는 양산 지역의 문행(文行)으로 알려진 임영대(林榮大)이며, 임영대의 아버지는 양산 지역의 유일(遺逸)로 알려진 임경택(林景澤)이다. 임경택의 할아버지는 양산 사람으로서 사마시에 합격한 후 벼슬을 하지 않은 유생 임도(林度)이다. 임도의 증조부는 충정공(忠貞公) 임언수(林彦修)의 후손으로서 광해군 때 정인홍의 미움을 받아 양산 지역으로 유배 왔다가 인조반정 후 광주목사가 되었으나, 이괄의 난 때 적에게 사로잡혀 죽은 임회(林檜)이다.
[활동사항]
임개하는 부모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였다. 아버지가 10년 동안 병상에 누워 있었는데, 신선한 생선을 올리는 일을 빠뜨린 적이 없었다. 부친상을 당해서는 그 슬퍼하는 것이 예(禮)를 넘을 정도였다. 노후에 수직(壽職)으로 가선대부 동중추부사(嘉善大夫 同中樞府事)의 벼슬을 하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