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항기 전라남도 일대에서 활동한 의병. 김성재(金聖載)[1877~1942]는 전라북도 순창(淳昌) 출신으로, 1907년부터 1910년 시기 전라남도 일대에서 심남일(沈南一) 의병 부대의 후군장(後軍將)으로 항일 투쟁에 앞장섰다. 김학선(金學善), 김학호(金鶴鎬)라는 이름을 쓰기도 하였다. 김성재는 1907년 11월 1일 전남 함평군 신광면에서 심남일이 의병을 일으키자 이에 참전하여...
개항기 전라남도 일대에서 활동한 의병장. 심남일(沈南一)[1871~1910]의 본명은 심수택(沈守澤)이고, 호는 덕홍(德弘), 자가 남일(南一)이다. 1907년부터 1909년까지 전라남도 일대에서 의병장으로 항일 투쟁을 활발하게 전개하였고, 1910년 교수형을 당해 순국하였다. 심남일은 1871년 2월 10일[음력] 전남 함평군(咸平郡) 월야면(月也面) 정산리 새터에서 출생하였다....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산호리에 있는 기독교 대한 감리회의 교회. 영암군 삼호읍 산호리의 영은 교회는 기독교 대한 감리회 교단의 교회로서, 영암 지역에 최초로 들어온 감리 교단의 교회이다. 기독교 대한 감리회는 1884년 맥클레이 선교사가 내한하여 고종 황제의 윤허를 받아 의료 선교와 교육 사업을 통해 시작되었고, 1930년 조선 감리교가 자치 교회를 설립하면서 발표한 기독교 조선...
개항기 전라남도 영암 출신의 의병. 유시연(柳時淵)[1864~1909]은 영암 출신으로, 본적 및 활동 당시 주소는 영암군 신북면(新北面) 모산리(茅山里)이다. 전라남도 일대에서 활약한 심남일(沈南一) 의병 부대에 들어가 의병 투쟁을 하였으며, 1909년 8월 17일 일본군과 교전 중에 순국하였다. 유관옥(柳冠玉)이라는 이름을 쓰기도 하였다. 유시연은 1909년 7월 30일 심남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