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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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羅佛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나불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광록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4월 1일 - 전라남도 무안군 지도면 나불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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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17년 - 전라남도 무안군 지도면 나불리에서 곤일종면 나불리로 편입 |
변천 시기/일시 | 1917년 - 전라남도 영암군 곤일종면 나불리에서 삼호면 나불리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2003년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면 나불리에서 삼호읍 나불리로 개편 |
공공 기관 | 삼호 119 안전 센터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나불리 338-3 |
공공 기관 | 대불 치안 센터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나불리 321 |
산업 단지 | 영암 테크노폴리스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나불리 |
박물관 | 전라남도 농업 박물관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나불리 307 |
성격 | 법정리 |
면적 | 7.947㎢ |
가구수 | 103세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
인구[남,여] | 560명(남자 507명, 여자 53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영산강 하굿둑 공사 전까지 나불리(羅佛里)는 다섯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곳이었다. 나불도(羅佛島), 외도(外島), 문도(文島, 門島), 계도(鷄島), 오가리섬[吾可里島] 중에서 제일 크고 중심인 섬이 나불도인데, 1914년 중심이 되는 이 섬의 명칭을 따서 나불리(羅佛里)라 했다. 나불도라는 명칭은 섬의 모양이 나발같이 생겨서 나불도라고 했다는 설과 섬 주민들이 불교를 극진히 숭상하였다 하여 새그물 나(羅) 자와 부처 불(佛) 자를 따서 나불도라고 했다는 설이 있다.
[형성 및 변천]
나불리는 조선 시대 무안군(務安郡) 지도면(智島面)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의해 나불도에 나불리가 개설되었다. 1917년 영암군 곤일종면(昆一終面)에 편입되었고, 편입 과정에서 나불도, 외도, 문도, 계도, 오가리섬을 병합하여 나불리로 삼았다. 1917년 곤일종면이 삼호면(三湖面)으로 이름을 바꾸면서 삼호면 나불리가 되었고, 2003년 5월 1일 삼호면이 삼호읍으로 승격하면서 삼호읍 나불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나불리 지역은 간척된 곳인 마골산[86.0m], 삼불산[82.3m]을 제외하면 대부분 평지로 현재 영암 테크노폴리스[대불 국가 산업 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북쪽은 영산호와 맞닿아 있고, 서북쪽은 목포 내해와 접해 있다.
[현황]
2012년 11월 기준으로 면적은 7.947㎢이다.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103세대, 560명(남자 507명, 여자 53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한 개의 행정리, 한 개의 반에 나불 마을 등의 자연 마을로 형성되어 있다. 본래 섬이었으나, 1980년대 영산강 하굿둑, 영산 대교 등의 건설로 인해 육지가 되었다.
1980년대 나불도와 삼호읍 용당리의 대아산(大牙山) 사이의 바다를 막아 둑을 만들었는데, 나불도의 불(佛)자와 대아산의 대(大)자를 따서 대불둑이라 하였다. 둑을 막아 형성된 간척지에 약 15㎢[450만 평] 규모의 대불 국가 산업 단지[영암 테크노폴리스]를 조성하였다. 현재 산업 단지 내에는 음식료품, 펄프, 화합물, 화학 제품, 비금속 광물 제품, 제1차 금속, 조립 금속 등이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또한 삼호 119 안전 센터, 대불 치안 센터 등의 공공 기관이 있다. 대불 국가 산업 단지 건너편에는 전라남도 농업 박물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