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5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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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靈巖南山里馬峰古墳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남산리 마봉 마을 181번지 |
시대 | 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장대훈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1년 9월 27일 - 영암남산리마봉고분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227호로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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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영암남산리마봉고분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
소재지 | 남산리 마봉 고분 -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남산리 마봉 마을 181번지 |
성격 | 고분 |
크기(높이,지름) | 30m[고분 직경]|6~7m[고분 높이] |
소유자 | 최종률 |
관리자 | 영암군 |
문화재 지정 번호 |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남산리 마봉 마을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
[위치]
영암남산리마봉고분(靈巖南山里馬峰古墳)은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남산리 마봉 마을 181번지에 있다. 미암면의 남쪽에 있는 월출산 산줄기의 북쪽에 위치한다. 산줄기는 해발 50m 내외까지는 급경사를 이루며 내려오다가 그 이하로는 완만하게 구릉을 이루며 내려오고 있다. 남쪽에서 북쪽으로 내려오는 구릉 말단의 능선 상에 1기의 고분이 위치하고 있으며, 구릉의 동쪽 사면에 마을이 들어서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지표상에 고분의 외형과 구조를 통해 유적의 존재 가능성이 높은 지점으로 확인되었다.
[형태]
영암남산리마봉고분의 크기는 직경 30m, 높이 6~7m 정도로 대형의 원형(圓形)분이다. 고분의 평면 형태는 원형이며 규모는 2013년 현재 직경 27m, 높이 5m에 이르지만 원래는 직경 25m 내외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분구(墳丘)의 남서쪽에 석실의 입구로 추정되는 부분이 노출되어 있는데 구(舊) 지표보다 약간 위쪽부터 석실이 축조되기 시작한 것으로 판단된다.
[출토 유물]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유물은 확인되지 않는다.
[현황]
영암남산리마봉고분은 최종율의 집 뒤쪽에 있는데 가옥이 들어선 동쪽과 남쪽은 분구 끝자락이 심하게 깎여 나갔다. 분구에는 간이 건물을 비롯한 창고와 물탱크가 들어서 상당히 심하게 훼손되었으며 곳곳에 감나무를 비롯한 유실수가 있다. 분정(墳頂)에는 직경 3m, 깊이 0.7m 정도의 함몰부가 있는데 주민들이 6·25 전쟁 때 방공호로 판 것이라고 한다. 분정에 서 있는 나무 옆에는 글씨가 마멸된 석비가 세워져 있다. 또한 영암남산리마봉고분은 2001년 9월 27일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227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전라남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