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14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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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全羅南道榮山湖觀光農業博物館 |
이칭/별칭 | 전라남도 영산호 관광 농업 박물관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녹색로 653-1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명헌 |
준공 시기/일시 | 1993년 5월 - 전라남도 농업 박물관 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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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개장 시기/일시 | 1993년 9월 24일 - 전라남도 영산호 관광 농업 박물관, 전라남도 농업 박물관으로 개관 |
개칭 시기/일시 | 1995년 6월 5일 - 전라남도 농업 박물관에서 전라남도 영산호 관광 농업 박물관으로 개칭 |
현 소재지 | 전라남도 영산호 관광 농업 박물관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나불리 307 |
성격 | 박물관|공립 박물관|문화 시설 |
면적 | 181,978㎡[대지 면적]|4,942.22㎡[건물 면적] |
전화 | 061-462-2796~9 |
홈페이지 | 전라남도 농업박물관(http://www.jam.go.kr)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나불리에 있는 농업 전문 박물관
[개설]
전라남도는 일찍이 농경 문화가 발달한 지역이다. 이에 전라남도 농업 박물관은 농도(農道) 전라남도의 특성을 살리고 점차 사라져가는 농경 문화 유산을 조사·연구·수집·보존·전시함으로써 전통 농경 문화를 재조명하고 국민들에게 문화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따라서 우리나라 농업이 선사 시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되어 왔는지를 비롯하여 사계절 농경 생활상과 공동체 문화, 남도민의 생활 민속, 쌀의 역사와 생태·과학·경제·문화·환경 등 다양한 농경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문화 시설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건립 경위]
전라남도는 1981년 영산강 하굿둑 준공과 영산강 유역 개발 사업으로 조성된 대규모 간척지를 배경삼아 농업 발달의 역사 및 농업 근대화의 과학적 전시를 통하여 대규모 개발의 기념성을 부여하고, 전국적으로 특출한 교화 관광물이 되도록 하기 위하여 전라남도 농업 박물관을 건립하였다.
[변천]
1986년 건립 추진 위원회를 구성하고, 1987년 5월 14일 박물관 공사 착공식을 가짐으로써 박물관 설립이 시작되었다. 1988년 전라남도 영산호 관광 개발 사무소 내에 유물 관리계를 신설하고, 1991년 전라남도 농업 박물관 신설 설치 조례를 제정하였다. 이어 1993년 5월 본관[농경 문화관] 전시동과 수장고, 부대시설 및 야외전시장을 준공하여, 9월 24일 전라남도 영산호 관광 농업 박물관을 개관하였다.
1994년 별관[현대 농업관]을 개관하였으며, 1995년에는 영산호 관광 개발 사무소와 통합됨으로써 전라남도 영산호 관광 농업 박물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7년에는 별관을 리모델링하여 2008년 남도 생활 민속관으로 재개관하였다. 그리고 쌀 문화 테마 공원 조성 사업으로 총 사업비 227억 원을 투입하여 2011년 쌀 전시관 등을 준공하고, 2012년에는 본관 전시 리모델링 공사를 하였다.
2013년 7월 19일 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으로 전라남도 농업 박물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14년 6월 9일 쌀문화관을 개관하고, 같은 해 7월 2일 농업테마공원을 개장하였다.
[구성]
전라남도 농업 박물관은 대지 면적 18만 1978㎡에 건물 면적 4,942.22㎡ 규모의 철근 콘크리트 슬래브와 한옥형 철근 기와 건물로 되어 있다. 상설 전시공간은 농경 문화관, 남도 생활 민속관, 쌀 전시관 등 3개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밖에도 농경 문화 체험관과 먹을거리 장터, 유기농 판매 센터, 쌀 농업 공원 등이 갖추어져 있다.
[현황]
박물관의 운영 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이며 매년 1월 1일과 매주 월요일 휴관하고 있다. 서울에서 서해안 고속 국도를 타고 하행하다 목포 인터체인지에서 국도 1호선으로 진출하여 목포에서 국도 2호선을 타고 영암 방면으로 가다보면 영산호 하굿둑을 건너 1㎞ 좌측에 전라남도 관광 박물관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