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500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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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牙谷里 |
영어공식명칭 | Agok-ri |
이칭/별칭 | 건네모치,고란모치,논뚝모치,새논골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아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선혜 |
[정의]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아곡리(牙谷里)는 영덕군 병곡면 중심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아곡리 하나이다. 자연마을은 건네모치, 고란모치, 논뚝모치, 새논골[보곡(保谷)]이 있다.
[명칭 유래]
아곡리는 골짜기가 방(房)같이 아담하다는 의미로 아실(雅室), 애실, 아곡, 애곡 등으로 불리다가 아곡동(牙谷洞)이 되었다. 또 다른 설에는 안성이씨(安城李氏) 이귀천(李貴天)이 입주하여 아곡동이라 명명하고 마을을 재개발하였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아곡리는 신라시대에 마을이 개척되었고, 손씨(孫氏) 등이 거주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나 정확하지 않다. 1896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영해군 북이면에 속했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아곡동이라 하고 영덕군 병곡면에 편입되었다. 1988년 5월 1일 군조례 제972호에 의해 동을 리로 개칭할 당시에 아곡동에서 아곡리로 개칭되어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자연환경]
아곡리는 북쪽으로 등운산이 자리잡고 있어 마을의 3분의 1이 산지 지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마을은 산줄기 끝자락에서 두 갈래로 나누어져 있는데, 신답지에서 이어져 내려온 아곡지 부근과 각락지 부근에 조성되어 있다. 아곡리 서남쪽에는 도봉(道峰)[500m]이라 불리는 칠보산 주맥이 있다.
[현황]
2020년 말 기준으로 면적은 5.86㎢이며, 2021년 5월 기준으로 인구는 45가구에 총 68명[외국인 제외]으로 남자 31명, 여자 37명이다. 아곡리 동쪽은 거무역리, 서쪽은 창수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또 남쪽으로는 이천리가 있고, 북쪽으로는 영리가 있다. 아곡리에는 각락지, 아곡지, 신답지의 세 보가 있다. 특산물은 송이버섯, 고추, 참깨 등이 있고 양봉과 소 사육을 부업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