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5002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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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午泉-遊園地 |
이칭/별칭 | 오천솔밭,부수령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 오천리|신안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성한 |
최초 설립지 | 오천솔밭유원지 - 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 오천리~신안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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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오천솔밭유원지 - 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 오천리~신안리 |
성격 | 유원지 |
[정의]
영덕군 지품면 오천리와 신안리에 걸쳐 있는 유원지.
[개설]
오천솔밭유원지는 송림과 각종 야생숲, 고목이 어우러진 자연발생 유원지이다. 소나무는 적송이다.
[건립 경위]
1428년(세종 10)경 야은(野隱) 배담(裵湛)이 마을을 개척했을 당시에는 소나무 숲이 없었다고 한다. 이후 일야(逸野) 배윤성(裵潤聖)[1675~1752]의 산소와 마주보는 곳이 송림 앞 절벽이었기에 이 절벽을 가리기 위해 소나무 숲을 조성했다고 한다.
[구성]
오천리 마을 앞 오십천변에 소나무 3~4백 그루가 300m 정도 울창하게 송림을 이루고 있다. 솔밭 앞에는 오십천이 흐르고 맞은편에는 수십 길의 절벽이 있고 농바우, 문천바우, 지르매바우, 찍개방우 등의 괴석들이 자리해 있다.
[현황]
4월이 되면 지품면 일대가 복사꽃으로 뒤덮이는데, 오천솔밭에도 역시 복사꽃이 만발한다. 여름철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2017년과 2018년에 음악회를 진행하는 등 각종 행사도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산지 정화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영덕군의 그린투어코스 내에 속해 있다. 주변에 화장실, 주차장, 식수대 등을 갖춘 유원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