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 황장리와 영양군 일월면 가곡리를 연결하는 일반지방도.

[개설]

지방도 제911호선은 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 황장리와 영양군 일월면 가곡리를 연결하는 도로로, 일반지방도로 노선명은 지품~일월선이다. 전용 연장은 36.738㎞, 중복 구간 6㎞를 포함한 전체 연장은 42.738㎞이다. 영덕군에서는 지품면 황장리를 통과하며, 영덕군 내 연장은 2㎞이다.

[명칭 유래]

지방도의 노선번호는 남북 방향은 홀수, 동서 방향은 짝수로 3~4자리 번호를 부여하며, 도별 고유번호를 사용한다. 경상북도는 3자리이며 첫째 자리는 9를 사용한다. 지방도 제911호선은 이러한 도로의 노선번호 부여 원칙에 따라 붙여진 명칭이다.

[제원]

지방도 제911호선의 영덕군 통과 구간의 길이는 2㎞이며, 차로는 왕복 2차로 이하이고, 도로포장률은 100%이다.

[건립 경위]

2003년 2월 20일 경상북도 공고 제2003-63호에 따라 지방도 제911호 지품~일월선으로 지정되었다.

[현황]

영덕군 내에서 지방도 제911호선은 지품면 황장리의 2㎞ 구간만 개설되어 있다. 황장리의 황장삼거리에서 시작하여 북쪽으로 산기슭을 따라 올라가 영양군과 경계를 이루는 선들재[336m]를 넘으면 영양군 석보면 화매리가 나오며, 화매리의 화매삼거리에서 지방도 제917호선이 분기한다.

황장리의 황장삼거리에서는 국도 제34호선과 접속하며, 국도를 따라 서쪽으로 황장재[335m]를 넘으면 청송군 진보면 괴정리에 자리한 동청송영양 IC를 통해 당진영덕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 영덕군 내에서는 연장 2㎞의 짧은 구간을 통과하여 지방도 제911호선의 영덕군 구간에 가설된 교량이나 터널은 없다.

지품면 황장리 지점에서 조사한 지방도 제911호선의 2020년 평균 일교통량은 총 1,012대이며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619대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소형 화물차 324대, 버스 52대, 중형 화물차 17대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