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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300631
한자 獅子山 法興寺 重建碑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비
지역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법흥로 1352[법흥리 422-1]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홍성익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933년연표보기 - 사자산 법흥사 중건비 건립
현 소재지 사자산 법흥사 중건비 -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법흥로 1352[법흥리 422-1]지도보기
원소재지 법흥사 -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법흥로 1352[법흥리 422-1]
성격 비석
재질 석재
크기(높이, 너비, 두께) 227.5㎝[전체 높이]|116.5㎝[비신 높이]|43.5㎝[너비]|17.5㎝[두께]
소유자 법흥사
관리자 법흥사

[정의]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법흥리법흥사 중창 사실을 기록한 일제 강점기의 중건비.

[개설]

사자산 법흥사 중건비(獅子山法興寺重建碑)영월 흥녕사지 징효대사탑비 아래쪽에 있는데 비좌는 장방형이고 석질은 화강암이다. 비신은 오석으로 앞면은 비의 명칭을 새기고 뒷면은 1900년부터 1933년에 이르는 시기의 법흥사 역사를 새겨 1933년 8월 세웠다.

[건립 경위]

법흥사는 신라 말기에 징효절중(澄曉折中)에 의하여 흥녕선원으로 개산되는 사자산문의 개산사찰로 9산선문의 대표 사찰이다. 비문에 의하면 조선 후기에 적멸보궁만이 남은 소규모 사찰로 경영되던 것을 1900년 속성이 천씨(千氏)인 비구니 승려 대원각(大圓覺)이 불사를 시작하여 1902년 30여 칸의 건물을 완성하고 1906년 철불(鐵佛)과 향로, 각 1구를 노승려에게서 희사받아 사찰을 중흥시켰다. 그러나 1912년 화재로 사찰이 불에 타자 여러 대중이 모여 1930년 다시 중창을 시작하여 1932년 마쳤다. 중창을 마친 대원각 비구니 승려가 1933년 가을에 세상을 떠나자 기록에 남기기 위하여 세운 비석이다.

[위치]

사자산 법흥사 중건비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법흥리 422-4번지 법흥사 경내에 있다.

[형태]

사자산 법흥사 중건비는 비좌와 비신, 옥개석을 갖춘 일반형의 비석이다. 전체 높이는 227.5㎝, 비신 높이는 116.5㎝, 너비는 43.5㎝, 두께는 17.5㎝이다.

[금석문]

사자산 법흥사 중건비는 앞면에 ‘사자산 법흥사 중건비(獅子山法興寺重建碑)’라고 새기고 뒷면에 비의 건립 내용을 기록하였다. 비좌의 전면에는 비 건립에 참여한 이범익을 비롯하여 11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의의와 평가]

사자산 법흥사 중건비는 1900년부터 1933년까지 법흥사의 중창 역사를 기록한 비문으로 영월 법흥사의 근현대 역사를 알려 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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