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백야리에 있는 화정면 관할 행정 기관.

[설립목적]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들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변천]

1914년 여수군 설치 시 옥정면과 화개면을 관할하는 화정면사무소를 설치하였다. 1966년 낭도출장소와 1970년 개도출장소, 1979년 여자도출장소를 설치하였다. 1998년 4월 1일 삼여통합에 따라 여수시 화정면사무소로 변경되었다. 2007년 낭도, 여자도출장소를 중계민원처리소로 전환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주민등록 등·초본 교부 및 열람, 전입 신고, 출생 및 사망 신고, 주민등록증 신규 및 재발급, 인감 신고, 보호 대상자 증명, 모자 가정 증명, 장애인 증명, 민방위대 편성 및 교육, 취학 아동 조사 및 통지서 발부 등과 관련되는 업무를 주로 수행한다. 주요 사업으로 2002년 도서 지역과의 이·미용 봉사 활동을 800여 명을 대상으로 10회에 걸쳐 실시하였다.

2003년에는 화정면 관광 책자를 2회에 걸쳐 2,000부를 제작·배부하였다. 2004년도에는 2.5㎞의 해풍 산행 코스를 개발하였고 2005년에는 3,000평의 유채 밭 단지를 조성하였다. 특히, 1998년에 준공된 백야대교로 인해 인접 화양면 횟도와 연륙되어 교통이 편리하고 한편으로는 관광지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외래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각종 편의 시설을 확충하였으며 백야대교 부근의 꽃밭 가꾸기와 해안 청결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2015년 모두모아 봉사대와 여수시노인복지관과 사랑나눔실천 업무 협약을 맺었다. 2020년 찾아가는 ‘코로나19 긴급생활비’ 방문서비스를 시행하기도 하였다.

[현황]

관할 면적은 2021년 5월 기준 26.19㎢이며, 관할 행정 구역은 월호리·개도리·제도리·백야리·하화리·상화리·낭도리·적금리·조발리·여자리 등 10개의 법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관할 인구는 2021년 9월 1일 현재 총 815세대, 1,331명[남 659명, 여 672명]이다. 조직은 면장을 비롯하여 총 19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개도출장소, 낭도중계민원처리소, 여자중계민원처리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