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300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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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興宣大院君紫赤團領 |
분야 |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의복/의복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로 152[죽전동 126]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민주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7년 2월 16일 - 흥선대원군 자적 단령 국가민속문화재 제214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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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흥선대원군 자적 단령 국가민속문화재 재지정 |
현 소장처 | 단국 대학교 석주선 기념박물관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로 152[죽전동 126] |
성격 | 의복 |
재질 | 비단 |
크기(높이,길이,너비) | 121㎝[길이]|47㎝[품]|86㎝[화장] |
소유자 | 단국 대학교 석주선 기념박물관 |
관리자 | 단국 대학교 석주선 기념박물관 |
문화재 지정 번호 | 국가민속문화재 |
[정의]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단국 대학교 석주선 기념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 흥선 대원군이 착용한 겹단령.
[개설]
흥선대원군 자적 단령은 흥선 대원군 이하응(李昰應)[1820~1898]이 입었던 상복(常服)이다. 단령(團領)은 목둘레가 둥글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신분에 따라 복색과 흉배의 무늬를 달리한다. 흥선대원군은 대군에 해당하는 자적색에 기린흉배를 달았다. 『속대전(續大典)』에는 공복과 상복 모두 담홍색과 현녹색으로 규정하였으나 대군의 복색은 대한 제국 시기까지 자적색이었다. 1987년 2월 16일 국가민속문화재 제214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국가민속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형태]
자적색의 겹단령으로 기린흉배가 달렸으며, 길이 121㎝, 품 47㎝, 화장 86㎝이다. 겉감은 자적색 도류문사이며, 안감은 홍색의 도류문사로 된 겹단령으로 소매는 진동 아래에서 배래 쪽으로 둥글려진 두리 소매이다. 단령의 겉감과 직령의 안감을 함께 봉제하였고, 몸판 옆의 사다리꼴 무는 뒤로 넘겨 삼각형 부분이 몸판에 붙어 있다. 고름은 자주색과 홍색을 이중으로 달았으며, 안고름은 홍색이다. 겨드랑이 아래에는 각대를 낄 수 있도록 끈이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