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800570
한자 獨立運動家
영어공식명칭 Independence Activist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충청남도 보령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정을경

[정의]

충청남도 보령 지역 출신으로 독립운동에 참여하였던 운동가.

[개설]

충청남도 보령 출신 독립운동가들을 활동상으로 분류하면, 3·1운동 관련 독립운동가가 17명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만주 방면의 독립운동가와 의병이 높은 비율을 나타낸다.

[보령 출신 독립운동가]

충청남도 보령 출신으로 서훈받은 독립운동가를 살펴보면, 강영국(姜永國)[1878~1946, 3·1운동, 대통령 표창], 김광제(金光濟)[1866~1920, 계몽운동, 애족장], 김명수(金明秀)[1892~1972, 만주 방면, 애족장], 김사구(金思九)[1879~1948, 3·1운동, 대통령 표창], 김석원(金錫元)[1862~미상, 의병, 애국장], 김양제(金亮濟)[1894~1967, 3·1운동, 대통령 표창], 김정제(金廷濟)[1881~1963, 만주 방면, 애족장], 김지정(金智貞)[1889~1948, 3·1운동, 건국 포장], 김화식(金華植)[1866~1943, 의병, 애국장], 류기종(柳冀宗)[1882~1959, 만주 방면, 애족장], 박윤화(朴奫和)[1867~1940, 3·1운동, 대통령 표창], 박태현(朴台鉉)[1886~1948, 3·1운동, 대통령 표창], 백관형(白觀亨)[1861~1928, 의병, 애족장], 백만기(白萬己)[1883~1961, 의병, 애국장], 신종선(申鍾善)[1876~1936, 국내 항일, 건국 포장], 안정수(安鼎洙)[1879~1940, 미주 방면, 애족장], 오경춘(吳敬春)[1874~미상, 의병, 애족장], 오상근(吳相根)[1883~미상, 3·1운동, 애족장], 오일규(吳日圭)[1915~1960, 학생운동, 애족장], 유영중(柳英中)[1921~1951, 광복군, 애족장], 유준근(柳濬根)[1860~1920, 의병, 애국장], 유호근(柳浩根)[1853~1925, 3·1운동, 애족장], 윤기호(尹起鎬)[1893~1940, 3·1운동, 대통령 표창], 윤길(尹洁)[1882~1943, 만주 방면, 애국장], 윤창영(尹昌榮)[1889~1988, 의병, 애국장], 이관규(李觀圭)[1890~1963, 3·1운동, 대통령 표창], 이규동(李圭東)[1889~1950, 만주 방면, 애국장], 이규상(李奎相)[1883~미상, 의병, 애족장], 이기영(李起永)[1874~1918, 국내 항일, 애국장], 이명종(李鳴鍾)[1893~1954, 3·1운동, 애족장], 이성규(李成圭)[1886~1951, 3·1운동, 대통령 표창], 이성수(李性秀)[1890~1968, 3·1운동, 대통령 표창], 이장규(李莊圭)[1895~1964, 3·1운동, 대통령 표창], 이정재(李定在)[1919~1959, 국내 항일, 대통령 표창], 이정현(李正鉉)[1917~1989, 일본 방면, 애족장], 이채우(李採雨)[1865~1936, 국내 항일, 애족장], 이철규(李哲圭)[1892~1965, 3·1운동, 대통령 표창], 이홍규(李洪圭)[1894~1956, 3·1운동, 대통령 표창], 임문호(任文鎬)[1877~1930, 3·1운동, 대통령 표창], 정응두(鄭應斗)[1917~미상, 국내 항일, 대통령 표창], 최규석(崔奎錫)[1858~1923, 3·1운동, 대통령 표창], 황석현(黃奭顯)[1886~1945, 만주 방면, 애국장], 황영수(黃英秀)[1855~1919, 의병, 애국장], 황재현(黃載顯)[1848~1903, 의병, 건국 포장] 등 총 44명이다.

[의의]

일반적으로 독립운동가는 1910년대 의병을 시작으로 1945년 광복 이전까지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서 헌신한 사람들을 통칭하여 부르는 용어이다. 기존의 연구 성과들을 통하여 독립운동에 참여하였던 분들의 이름과 활동상이 파악되지만, 대부분 국가보훈처에서 서훈을 받은 인물들을 중심으로 파악하고 있는 실정이다.

2022년 5월 기준, 일정한 기준에 입각하여 독립유공자로 서훈받은 분들은 모두 1만 7285명이다. 이 중에서 충청남도 출신은 1,610명이다. 이 수치는 경상북도 2,395명에 이어 전국에서 2위의 기록이다. 단편적인 수치만을 가지고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충청남도 지역의 독립운동에 대한 위상이 높으며 다양한 방면에서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활동하였다고 자평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이 중 보령 지역 출신의 독립운동가는 44명이다. 이는 충청남도 전체 독립운동가의 2.7%에 해당하는 수치로 높은 편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한편으로 보령 지역의 독립운동과 관련한 연구 성과가 부족하고 독립운동가들을 발굴하여 서훈하는 행위가 미진하였음을 알 수 있다.

[참고문헌]
  •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충남 독립운동가』1, 2(충청남도, 2011)
  • 국가보훈처 포상자공적조서(http://e-gonghun.mpva.go.kr/opnAPI/publicReportList.do)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