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목행동·금릉동·용탄동 일대에 있는 지방산업단지.

[건립경위]

충주시는 산업의 적정한 지방 분산을 촉진하고 충주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1990년 12월 17일 충주제2산업단지를 도시계획사업으로 결정하고 1991년 5월 17일 환경영향평가협의를 완료하였다. 같은 해 12월 30일 도시계획사업 실시계획이 인가되어 1992년 5월 25일 목행동·금릉동·용탄동 일대에 충주제2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착공되어 2007년 완공되었다. 사업비는 총 611억 원이 투입되었다.

[구성]

조성 면적은 공공시설 250,542㎡, 공장용지 741,011㎡ 등 총 1,049,363㎡에 달한다. 입주 업종은 음식료품, 비금속, 석유화학, 기계금속, 전기·전자 등이며, 한영선재(주)·(주)TNP·(주)그린텍컴·(주)대한리드마스터 등 총 59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현황]

현재 59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입주 업체의 부지 면적은 804,581㎡이고, 종업원 수는 총 2,652명이 근무하고 있다. 중부내륙고속국도 충주IC에서 9㎞ 거리에 위치한다. 인근에는 충주제1지방산업단지와 용탄농공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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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업체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