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목행동에 있는 장묘 시설.

[건립경위]

충주공원묘원은 재단법인 충주공원묘원에서 1979년 9월 22일 건립하여 개원하였다. 변화하는 장묘 문화에 부응하기 위해 공원 형태의 친환경적 묘역으로 조성된 사설 법인 묘지이다.

[변천]

충주공원묘원은 개장된 이후 국토 공간의 효율적 활용과 자연환경보호 및 주민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장 기수가 증가함에 따라 공원묘원 면적과 시설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충주공원묘원의 최근 3년 동안의 매장 건수를 보면 2005년 151기(매장 125기, 개장 26기), 2006년 214기(매장 111기, 개장 103기), 2007년 151기(매장 128기, 개장 23기) 등이다.

[구성]

충주공원묘원의 허가 면적은 278,696㎡이고, 묘역 면적은 131,425㎡이며, 주차장과 휴게소, 화장실, 식당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충주공원묘원의 매장 가능 기수는 7,800기이다.

[현황]

충주공원묘원은 2005년 이후 28억 9500만 원을 투입하여 재난 예방 시설을 보강해 오고 있으며 재단법인 충주공원묘원에서 운영·관리하고 있다. 인원은 사무직원 4명과 기능직원 3명 등 총 7명이 근무하고 있다. 현재 충주시 관내에는 충주시에서 운영·관리하는 충주공설묘지와 충주공원묘원, 진달래추모공원, 호암천주교묘지 등 4개소의 공설 및 사설 묘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