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성내동에 있는 문화예술 관련 전시 시설.

[건립경위]

1998년 성내동과 충인동을 통합하여 행정동인 성내충인동이 됨에 따라 성서동·성남동·성내동의 동사무소로 쓰이던 건물이 비게 되었다. 이후 인근에 있던 협소한 충주문화회관 전시장을 보완하기 위하여 성서동·성남동·성내동의 동사무소 건물을 2005년 9월 시민문화예술 전시 공간인 관아갤러리로 개관하였다.

[변천]

개관 이래 공공시설관리소에서 직접 임대하는 형태로 그룹전, 단체전, 개인전 등의 전시회가 개최되었으나 2008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부에서 위탁관리를 맡아 상설 전시장으로 운영하게 되었다.

[구성]

관아갤러리는 부지 면적 873㎡에 건축 면적 730㎡이며, 1층의 전시장 면적은 208㎡이다. 2층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부의 사무실로 사용되고 있다.

[현황]

관아갤러리에서는 2007년 12월 1일~12월 5일까지 ‘유영복개인전’이 열렸으며, 2008년 9월 19일~9월 23일까지 열린 ‘제38회 우륵문화제’의 한 행사로 수석전시회가 개최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