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무덤. 고인돌은 우리나라 청동기시대 대표적인 무덤 가운데 하나로 큰 돌을 이용하여 돌상자 모양의 무덤방을 만든 후 그 위에 큰 돌을 덮어 놓은 형태를 말한다. 고인돌이란 명칭은 큰 돌을 괴고 있다는 뜻의 괸돌(고임돌)에서 유래되었다. 고인돌을 가리키는 말은 각 나라별로 다양하다. 중국에서는 석붕(石棚) 또는 대석개묘(大石蓋墓)라 하고,...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충주군 동량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관암(冠岩)·모천리(毛川里)·거무땡이·건지리(乾地里)·장선리(長善里)가 통합되어 조동리로 개편되었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됨에 따라 중원군에 속하게 되었고, 1985년에 충주댐이 완공되면서 조동1구의 전답 일부가 수몰되었다. 1995년 1월 1일...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조동리 탑평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고인돌은 청동기시대 무덤의 하나로 구조는 탁자식·바둑판식·구덩식의 3종류로 나뉜다. 탁자식은 북방식이라고도 하며, 무덤방이 지상에 있는 구조로 비교적 한반도의 북쪽 지방에 많이 분포한다. 바둑판식은 남방식 고인돌의 일종으로 무덤방이 반지하식이며, 남쪽 지방에서 많이 발견된다. 구덩식은 뚜껑식이라고도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