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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900194
한자 大召里
영어음역 Daeso-ri
이칭/별칭 대소원,대촌,대춘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대소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상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1.53㎢
총인구(남, 여) 1,144명[남 592명, 여 552명]
가구수 492가구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대소원면과 주덕면 지역 사람들은 과거 대소원대촌 또는 대춘이라 불렀다. 이때 대촌은 큰 마을이라는 뜻이 되고 대춘은 이 말의 변형이라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한자식으로 대소원(大召院)을 풀이하면 크게 불러들이는 집들이라는 뜻이 된다. 그렇다면 대촌, 대소원이라는 지명을 이곳에 있던 마산봉수와 관련시켜 볼 수 있다. 마산봉수에는 별장 1명, 감관 5명, 군인 100명이 상주했다고 하는데 이들로 인해 큰 마을이 형성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형성 및 변천]

대소리대소원이라는 이름으로 1898년에 나온 『충청도읍지(忠淸道邑誌)』에 처음 나온다. 1912년의 『구한국 지방행정구역 명칭일람』에는 대소원리라고 되어 있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대소리가 되었다. 이때부터 대소리에는 대소원면 소재지가 위치하게 되었다. 대소리대소원면에 속한 법정리로 현재 대소1리, 대소2리, 대소3리, 마치의 4개 행정리를 거느리고 있다.

[자연환경]

대소리요도천 남쪽에 동서로 발달한 저지대의 마을이다. 남쪽에는 금곡리, 서쪽에는 주덕읍 신양리가 있고 동쪽에는 장성리가 있다.

[현황]

2008년 1월 31일 현재 면적은 1.53㎢이며, 총 492세대에 1,144명(남 592, 여 552)의 주민이 살고 있다. 대소리대소원면의 면소재지이다. 북쪽으로는 요도천을 건너 서쪽의 영평리와 동쪽의 본리로 이어진다. 요도천에는 대소교가 있어 남북을 연결한다.

국도 3호선국도 36호선을 통해 서쪽으로는 주덕읍 신양리와 연결되고 동쪽으로는 달천을 지나 충주시내와 연결된다. 교통의 요지로 1920년대 충북선 개통과 함께 대소원역이 생겨났다. 또 대촌답게 4일과 9일에 장이 서 이지역 물산의 거래장으로 중요한 역할을 했다.

대소리요도천 남쪽에 위치하고 있어 논이 많은 편이다. 그러나 지대가 낮아 여름에 홍수가 나면 피해를 많이 보기도 했다. 대소리는 현재 4개 행정리에 대소원면 전체 인구의 22% 정도의 주민이 살고 있다. 대소리는 행정과 인구, 경제 모든 면에서 대소원면의 중심 지역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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