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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900657
한자 樓岩里高麗古墓群
영어의미역 Ancient Tombs in Nuam-ri Goryeo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능묘
지역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누암리 산 36
시대 고려/고려
집필자 백종오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고분군
양식 돌덧널무덤|토광묘
건립시기/일시 고려시대
소재지 주소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누암리 산 36 지도보기
소유자 공유
문화재 지정번호 충청북도 사적 제463호
문화재 지정일 2005년 3월 25일연표보기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누암리 산36번지 일대에 있는 고려시대 고묘군.

[개설]

누암리 고려 고묘군은 신라시대 유적으로 지정된 충주 누암리 고분군에 포함되어 있다. 이곳에는 모두 230여 기의 고분군이 있는데, 신라 말기에 조성된 신라 고분 외에 7기의 고려시대 돌덧널무덤과 토광묘가 발굴 조사되었다. 누암리 고려 고묘군이 있는 충주 누암리 고분군은 1983년 3월 30일 충청북도 시도기념물 제36호로 지정되었다가 2005년 3월 25일 충청북도 사적 제463호로 재지정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위치]

남한강이 충주에서 탈천과 합류하여 서북류하는 서안에 있다. 북쪽으로 2㎞ 거리에는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이, 4㎞ 지점에는 충주 고구려비가 분포하며, 주변에 탑평리 고분군, 탑평리 황새머리 고분군 등이 있다.

[형태]

누암리 고려 고묘군에서 확인된 돌덧널무덤은 경사진 풍화 암반층을 ‘L’자로 파서 무덤구덩이를 만들고 할석을 쌓아 돌덧널을 축조하였다. 장축은 능선을 따라 남북 방향을 취하고 있다. 토광묘는 북에서 남으로 경사진 능선 방향과 일치하는 장축 방향을 갖추었고, 풍화 암반층을 ‘L’자로 파서 좁고 긴 구덩이를 조성하였다.

한편 누암리 고려 고묘군에서는 고려시대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제1차 조사 때에는 철재 1점을 포함하여 청동 숟가락편과 관못 등이 출토되었다. 제2차 조사 때에는 돌덧널무덤 바닥에서 동전 33점과 철재, 철도자 등이 출토되었다. 특히 동전은 숭령중보(1102~1106)로 주조 연대가 확실하여 12세기 전반에서 중반에 걸쳐 고묘군이 조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토광묘에서는 동경과 청동 수저 1벌 등이 출토되었다. 제3차 조사에서는 돌덧널무덤 내부에서 백자 대접과 백자 접시가 출토되었는데, 백자의 경우 14세기에 해당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현황]

누암리 고려 고묘군 일대는 원래 완만한 경사를 이루는 구릉 남사면 중간 부분에 매우 조밀하게 분포되어 있었는데, 공동 묘지 조성과 함께 일제강점기 때부터 여러 차례 도굴을 당해 크게 훼손되었다. 그러나 현재는 발굴 조사와 함께 유적을 정비하여 말끔히 정돈되었다.

[의의와 평가]

누암리 고려 고묘군은 신라시대에 조성된 돌방무덤에 이어 고려시대에 이르기까지 오랫동안 묘역으로 기능했던 곳으로, 당시의 문화 양상을 파악할 수 있는 유적이다. 특히 구조상 충주시 직동 고분군과 비교되며, 이보다 약간 늦은 시기에 축조된 것으로 판단된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