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금릉동에 있는 충청북도 축산위생연구소 산하 충주 지소.

[설립목적]

가축 질병의 연구와 축산물의 안전성 검사를 통하여 충청북도 북부 지역의 축산업 발전과 축산물 소비자의 보건 향상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73년 10월 15일 충청북도 가축보건소 북부지소로 충주시 안림동에서 개소하였다. 1983년 12월 현재 위치로 이전하고 충청북도 가축위생시험소 북부지소로 개칭되었다. 1996년 2월 충청북도 농축산사업소 북부지소를 거쳐 1998년 9월 잠업 검사 기능을 농업기술원에 이관하면서 충청북도 축산위생연구소 북부지소로 개칭되어 충주시와 음성군을 관할하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축산물 수입 개방에 따라 수입 축산물과 경쟁하여 보다 위생적인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서 도축 검사를 연간 약 7백 두 가량 실시하고 있으며, 축산물에 대한 병원성 미생물 검사와 유해 잔류물질 검사를 연간 약 1만 건 이상 실시하고 있다. 인수 공통 전염병 방제로 국민 보건 향상 및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연간 브루셀라병, 소결핵병, 추백리, 가금티프스 등에 대한 검진을 각각 5만 두 이상 실시하고 있다

또한 대형 재난을 초래하는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및 광우병에 대한 예찰을 연간 약 3만 건 이상 실시하고 있다. 수의학 및 축산학의 발전을 위한 관련 기관 혹은 대학과의 공동 연구를 추진하여 결과물을 각종 단체 및 학회에 발표함으로써 축산 농가 뿐 아니라 국민 전체의 보건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황]

2008년 현재 수의직 8명, 연구직 1명, 기능직 2명 등 총 11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