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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901915
한자 寶蓮寺址
영어의미역 Boryeon Temple Site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터
지역 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연하리 산 26
시대 고대/삼국 시대
집필자 유봉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사지|절터
원건물 건립시기/일시 삼국시대
소재지 주소 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연하리 산 26 지도보기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연하리 보련산에 있는 삼국시대 절터.

[개설]

보련사지의 연원은 삼국시대까지 올라간다. 보련사의 창건과 연혁에 대한 문헌의 기록은 없으나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보련동(寶蓮洞)’이란 지명과 함께 보련사에 급전(給田) 150결을 주었다는 기록이 있으며,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보련사가 천룡산(天龍山)에 있다고 하였다. 천룡산은 보련산과 동일한 산의 이름으로, 보련사로 인해 보련산이라 개칭된 것으로 보인다.

[변천]

보련사지 일대에서 출토된 ‘건흥오년명 금동불 광배’ 뒷면에 “건흥오년명세재병진(建興五年歲在丙辰)”이라고 음각된 명문이 있다. 여기에서 ‘건흥’이 삼국 중 어느 나라의 것인지 알 수 없으나 조각 양식으로 보아 6세기로 추정했을 때 ‘병진’년에 해당하는 연도는 서기 536년, 혹은 596년이므로 백제시대의 불상으로 추정, 596년(위덕왕 43)이라고 알려져 왔다.

그러나 기록에 보이지 않은 ‘건흥’이란 연호를 사용한 점, 명문의 글귀가 고구려에서 출토된 광배와 비슷한 점, 그리고 이곳 주변에 충주 고구려비가 있는 사실들로 볼 때 고구려의 작품일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보련사지는 고대 삼국시대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며, 『세종실록지리지』에 보련사에 대한 기록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조선 초기까지 법등이 이어졌음을 파악할 수 있다.

[위치]

충주 시내에서 지방도 520호선을 따라가다 노은면소재지 가기 전 왼쪽의 보련골로 들어가 앙성 방면으로 가는 도로를 따라가면 수승골에 이르게 되고, 여기서 해발 450여m 지점에 보련사지가 위치하고 있다.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문헌에도 언급되고 있는 절터로서 충주 지역에서 대규모 사찰이 경영되었음을 알 수 있으나 아직까지 정식 발굴 조사 등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태이다.

[현황]

현재 보련사지 주변에는 축대 일부가 남아 있고 와편이 산재해 있으며, 이 일대에는 여러 곳에 절터가 더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보련사라는 절이 보련산연하리에서 법등(法燈)을 잇고 있는데 오래된 유물은 전해지지 않았다. 보련사지에서 1967년에 금동불이 1구 발견되어 현재 국립청주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보련사보련사지 일대에서 출토된 유물과 문헌 기록 등으로 보아 삼국시대부터 창건되어 고려를 거쳐 조선시대까지 법등을 이은 대사찰로서 역사적으로 상당히 가치 있는 불교 유적으로 평가된다. 자세한 연혁을 알기 위해서는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리라 여겨진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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