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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902033
한자 靜深寺
영어음역 Jeongsimsa
영어의미역 Jeongsimsa Temple
이칭/별칭 월은사(月隱寺),달암사(達岩寺),호암사(虎岩寺),개운사(開雲寺)
분야 종교/불교
유형 기관 단체/사찰
지역 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 2-14[유주막로 248]지도보기
집필자 신안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사찰
건립연도/일시 미상
전화 043-848-2072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에 있는 한국불교태고종 소속 사찰.

[개설]

정심사대림산(大林山) 중턱 기슭에 위치해 있는데, 협곡을 끼고 있는 곳에 자리 잡고 있으며, 앞에는 달천강이 유유히 흐르고 있다. 건립 연대는 추정하기 어렵지만 고려 후기에는 월은사(月隱寺), 조선시대에는 달암사(達岩寺), 또는 호암사(虎岩寺), 일제강점기 때는 개운사(開雲寺)로 명명되었다가, 지금은 정심사로 개명하였다.

[건립경위 및 변천]

절의 창건 연대는 기록이 없어 자세하지 않으며, 절의 개명이 여러 번 있었기 때문에 연혁 역시 복잡했을 것으로 보인다. 전설과 구전에 의하면 정심사는 서쪽으로 달천강이 흐르고, 임경업 장군이 유년 시절부터 무술을 연마하던 곳이라고 한다. 또한 삼초대와 달천강의 비경 수주팔봉이 보이는 산신각에 올라 시를 읊은 문인 정지상(鄭知常)의 시 “천 길이나 높은 바위에 천 년 넘은 옛 절이 있으니/ 앞에는 강물에 임하였고 뒤로는 산에 의지하였도다/ 집의 세모 난 지붕은 높아서 북두칠성에 부딪칠 것 같으며/ 누(樓)의 한켠은 반쯤 허공에 솟아 있구나.”가 전해진다.

[현황]

정심사의 시설은 1978년에 중수한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대웅보전을 비롯하여 명부전, 범종각, 산신각 및 요사채 2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도 수는 600여 명이다. 1970년대부터 주지 원해(圓海)가 상주하고 있다. 원해는 사찰의 이름에서 유래된 뛰어난 절경과 전설을 터전으로 천년 고찰로서의 면모와 이미지를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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