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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민속학연구소와 박순호가 전라북도 고창군 지역에서 전해 오는 구비문학을 조사하여 편찬한 책. 『고창군구비문학대계』는 원광대학교 민속학연구소에서 고창군의 전설과 민담, 민요를 직접 조사하고, 조사한 자료 가운데 자료로서의 가치를 지니는 것을 간추려 설화 515편, 민요 158편을 제보자가 구술한 대로 정리하여 편찬한 책이다. 고창군의 구비문학 자료 조사 사업은 1990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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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년 전국 읍지 상송령에 의해 편찬된 전라북도 고창군의 읍지. 읍지는 지리지와 함께 지방사에 대한 유일한 기록물로서, 편찬 당시의 정치·경제·사회·역사·문화·군사 등에 대한 폭넓은 관심을 바탕으로 편찬된 인문지리서로 각 고을에 대한 백과사전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 『고창군읍지(高敞郡邑誌)』는 정조 대 펴낸 『고창현읍지(高敞縣邑誌)』를 수정 보완하여 편찬한 것으로, 작자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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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고창군청에서 고창군의 모든 행정 자료를 집대성하여 간행한 군지. 일제 강점기인 1914년 행정 구역이 개편되면서, 조선 시대의 행정 단위였던 고창현[현 고창읍], 무장현[현 무장면], 흥덕현[현 흥덕면]이 고창군으로 통폐합된 이후 고창군의 전체적인 현황과 역사를 체계적으로 집대성할 필요성에 따라 1992년 최충일 군수의 주도 하에 집대성한 군지이다. 『고창군지』의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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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년 6월 고창 지역에서 일어난 농민 봉기를 진압한 후 그 처리 과정을 기록하여 놓은 책. 당시의 농민 봉기는 단순한 민란이 아니라 일본의 침략으로 위기에 처해 있는 나라를 구하자는 구국 운동의 성격을 지녔다. 그러나 봉건 정부는 백성이 나라를 어지럽히는 것으로 규정했고, 이에 고창군에서는 정부에 보고하기 위해 난의 주동자와 참여자를 일일이 색출하여 성명과 주거지를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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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문화원에서 전라북도 고창군 지역에서 전해 오는 고창농악의 역사와 내용에 대해 기록으로 남긴 책 1998년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7-6호로 지정된 고창농악의 내용을 집대성하였다. 1985년 고창문화원 산하에 고창농악단이 창설되면서 고창농악은 많은 활동을 하게 된다. 그리하여 일제 강점기과 새마을운동으로 인해 단절되었던 무형의 전통 문화 예술인 고창농악이 되살아나기 시작했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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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창지부에서 전라북도 고창군 지역의 예술과 예술인에 대한 내용을 담아 펴낸 『고창예술』 특집호. 『고창예술의 맥』은 전통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고창 지역이 자랑하는 예술과 예술인을 소개한 책이다. 문학 분야, 국악 분야, 미술 분야로 나누어서 각 분야의 유명 예술인이나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고창예술의 맥』은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창지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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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식이 전라북도 고창군 지역 교육의 역사를 통괄하면서 고창 지역에서의 교육 활동을 교육사적으로 접근하여 연구한 책. 1994년 당시 고창군수였던 양규장이 고창 지역 인물이나 전통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연구를 독려하면서 ‘고창의 유학과 교육’을 기획하게 되었고, 이에 대한 1차년도 연구 결과로 간행된 것이 『고창의 교육』이다. 1권 1책으로, 총 469쪽이다. 표제는 ‘고창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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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2009년부터 매년 발행되는 마을지. 고창문화연구회에서 2009년부터 매년 고창군의 14개 읍면 중 한두 곳의 법정리를 선정하고 마을의 역사와 지명, 생활, 산업, 인물들을 조사하여 『고창의 마을』이라는 이름으로 간행하고 있다. 세계화·지방화 시대 고창군의 역사와 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의 문화 인프라 구축과 경험 축적 및 연구 인력을 양성하며, 고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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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문화원에서 전라북도 고창군 지역에서 전해 오는 고창농악 고깔소고춤과 마을굿에 대한 면담 내용을 담아 간행한 자료집. 『고창의 마을굿』은 고창농악 고깔소고춤과 고창의 마을굿을 현지에 있는 주민들을 직접 인터뷰하여 실은 면담 자료집이다. 고창농악 기능 보유자인 황규언, 유만종, 박용하, 정창환으로부터 직접 고창농악 및 고깔소고춤의 연행 방법 및 특징 등에 대해 들은 내용을 면담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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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고창문화원에서 고창군 자연 마을의 역사와 현황을 정리하여 간행한 향토지. 고창군의 14개 읍면을 행정지도, 행정 구역 일람표, 연혁, 마을 유래 별로 정리하였다. 마을 유래에서는 항목을 설기 연대, 설기 성씨, 명칭 변천 과정, 풍수 형국, 위치, 유래, 가구 수, 주요 성씨, 고적·유지, 인구 수 등을 상세하게 정리해 놓은 마을 지명 보고서라 할 수 있다. 고창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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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화가 전라북도 고창군 지역의 선조들이 남긴 행적과 유산을 정리하여 고창문화원에서 간행한 향토 사료집. 『고창의 맥』은 고창문화원에서 30여 년 동안 조상들이 남긴 행적과 유산을 꾸준히 수집 정리한 내용을 당시 고창문화원장이었던 이기화가 편찬하여 고창문화원에서 간행한 단행본이다. 고창 문화의 특성을 개관하고 고창의 인맥 및 성씨의 발자취를 세밀하게 조망하고 있다. 고창문화원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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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화가 전라북도 고창군 지역의 문화 유적, 예술, 예술인 등 향토 사료를 조사, 연구하여 편찬한 향토 사료집. 『고창의 숨결』은 고창의 유물, 유적, 예술, 예술인, 인물 등에 대한 사료를 조사, 정리하고 연구한 것을 묶어 놓은 책이다. 고창 문화의 맥을 이루고 있는 고창 지역의 사료들을 정리한 것으로써 고창의 중요한 인물이나 역사적 사적지, 고창의 민속 등을 담고 있다. 고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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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풍연이 전라북도 고창군 지역에서 활동했던 유학자들에 대해 연구한 책. 『고창의 유학』은 전주대학교 교수였던 문학박사 유풍연이 고창 지역 출신이나 타지에서 출생한 사람 중에 고창군에 이거하여 일생을 보낸 사람들이 남긴 유고(遺稿)를 중심으로 유학자의 생애, 학문과 사상, 유고 목록 등을 기술한 책이다. 또한 문집 중에서 간단하면서 대표적이라고 생각되는 문장 1편을 선정하여 번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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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식이 전라북도 고창군 지역의 전통과 생활사를 담아 편찬한 향토 연구서. 『고창의 전통과 생활사』는 고창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전통과 생활을 역사적으로 고찰한 고창의 지역 연구서이다. 고창 지역의 전통 민속을 비롯하여 각종 통과의례를 정리하고, 한국의 교육사에서 고창 지역이 갖는 의의를 심도 있게 고찰하고 있다. 『고창의 전통과 생활사』는 고창군청에서 고창의 지역 연구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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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고창향교에서 향사, 성현에 관한 문자 및 연혁, 위치 등을 기록하여 펴낸 책. 고창향교는 고려 공민왕 때 학당사(學堂祠)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어 지방민의 교육을 담당하다 1512년 고창향교로 승격되었다. 이후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중등 교육을 실시하였다. 유교를 진작하기 위해 『고창향교지(高敞鄕校誌)』를 편찬, 발간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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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 정조 연간 고창현[현 전라북도 고창읍·고수면·아산면 일대]에서 편찬된 『고창현읍지(高敞縣邑誌)』를 필사한 읍지. 읍지는 조선 전기에는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나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등 전국적인 관찬 지지(地志)의 편찬을 위한 1차 자료로서 작성되었으나, 조선 후기 들어 지방 각 읍의 현황 파악 및 각종 행정 자료 수집을 위하여 편찬되었다. 『고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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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고창에 낙향한 무신 유춘발(柳春發)의 시문집. 유춘발[1536~1609]은 자가 중화(仲華), 호는 관란(觀瀾), 본관은 고흥(高興)이다. 경기도수군절도사 유의함(柳宜諴)의 아들로 1536년(중종 31) 서울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책 읽기를 좋아하여 경전을 배우고 글씨도 잘 썼으며 무예에도 탁월하여 수재란 칭호를 들었다. 1561년(명종 16) 무과에 급제하여 사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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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3년에 간행된 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 황재중(黃載重)의 문집. 황재중[1664~1718]의 자는 원숙(元淑), 호는 구암(龜巖), 본관은 평해(平海)이다. 전라도 흥덕현 구수동(龜壽洞)[조동(槽洞), 현 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 조동리]에서 취은(醉隱) 황세기(黃世基)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장성의 송암(松巖) 기정익(奇挺翼)의 문하에 나아가 수학했고, 뒤에는 농암(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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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남산리 박동수 가에 있는 일제 강점기 문집. 『동헌비고(東獻備考)』는 나라를 일제에 빼앗긴 뒤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여 후세에 전하려는 뜻에서 이병두(李秉斗)가 편집한 책으로서, 송선재의 서문과 박희영의 발문을 붙여 1937년 목판으로 간행하였다. 『동헌비고』는 내용상 상편과 하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편은 단군으로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역대 제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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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배성수(裵聖洙)가 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 교흥리에 있는 무장향교의 향사, 성현에 관한 문자, 연혁, 위치 등을 기록하여 펴낸 책. 『무장향교지(茂長鄕校誌)』에 의하면, 무장향교는 1420년(세종 2)에 창건되었으며, 그 후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80년 뒤인 1600년(선조 33) 현재의 위치에 중건되었다고 한다. 무장향교에서는 그동안 여러 번 향교지를 출간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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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년에 간행된 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무신 강응환(姜膺煥)의 시문집. 강응환[1735~1795]은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암치리에서 출생하였다. 자는 명서(名瑞), 호는 물기재(勿欺齋). 1447년(세종 29) 문과에 급제하여 세조에서 세종 조에 이르기까지의 명신으로 이름난 강희맹(姜希孟)의 11세손이다. 1770년(정조 2) 통예원인의(通禮院引儀)와 사헌부감찰을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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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년 무장향교의 김근용(金近容)이 중심이 되어 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 지역의 성씨·충의·효자 등을 기록한 책. 『송사강헌록(松沙綱獻錄)』은 무장향교의 김근용이 중심이 되어 무장 관내의 성씨·충의·효자·열녀·효부·총묘(塚墓)·묘사(廟祠)·정려·묘사(墓舍)·누정 등 총 9개 항목에 따라 소개한 기록이다. 옛적에 발간된 향읍지에 기록된 것과 빠진 것을 새롭게 추가하였으므로 효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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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 무장향교에서 1967년 편찬한 무장현 지역의 유림 연원록. 『송사유림연원록(松沙儒林淵源錄)』은 우리나라 유학의 연원과 고창 지역 여러 문인들의 성명과 자·호·생년·본관·행적 등을 간단히 붙여서 편찬한 책이다. 송사(松沙)는 신라 경덕왕(景德王) 때 개명된 무송(茂松縣)과 장사(長沙縣) 두 지명을 가리킨다. 조선 시대인 1417년(태종 17) 두 현을 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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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년 정익환(鄭益煥)이 중심이 되어 조선 시대 무장현[현 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 지역에 거주한 충신·효자·열부에 관한 기록과 시문을 모은 문집. 『송사의적(松沙懿蹟)』은 무장현 관내 출신 인물 중 충신·효자·열부들의 표창을 건의한 글과 명사(名士)들이 지은 시문을 모은 문집으로서, 당시 무장향교의 전교(典校)를 맡고 있던 정익환(鄭益煥)이 중심이 되어 글을 수집한 뒤 간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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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주민지원협의체가 간행한 아산면의 면지. 아산면은 고창군의 주산인 방장산에서 내리뻗은 네 줄기의 산세가 품고 있는 살기 좋은 곳으로, 예부터 훌륭한 인물이 배출되었고, 방장산과 줄포만[곰소만] 사이에 주진천[인천강]을 끼고 있어 사람이 살기에 좋은 고장이다. 아산면에서는 마을의 역사와 자연지리, 지세, 자치행정, 산업경제, 교육문화, 향토문화,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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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고창 지역에서 전개됐던 갑오농민운동군을 진압한 관군 장위영(壯衛營)에서 남긴 군영 일지. 1894년 9월 동학 농민군이 삼남 지방은 물론이며 경기도 안성(安城)과 죽산(竹山)에서까지 기포하자 조선 정부는 9월 10일 1882년 임오군란 후 무과에 급제한 이두황(李斗璜)[1858~1916]을 죽산부사 겸 장위영 영관으로 임명해 동학 농민군을 진압하게 하였다. 이에 이두황은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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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 교운리에 있는 흥덕향교에서 간행한 향교지. 흥덕향교는 1406년(태종 6)에 현유의 배향과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창건 당시 흥덕현에 있었으나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져 1621년(광해군 13년)에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였다. 그 후 1675년(숙종 즉위년)에 어명으로 중창되었다. 1970년에 흥덕향교 장의(掌議) 유종태가 유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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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흥성지발간추진위원회에서 한문을 번역하여 재간행한 흥덕현의 향토지. 『흥성지』는 흥덕현[현 흥덕면]의 역사, 자연지리, 지명, 취락 등을 기록한 지방지이다. 흥덕현은 고부군에 속한 유향으로서 백제시대에 상칠현(上漆縣)이었고, 757년(경덕왕 16)에는 상질현(尙質縣)으로 불렸으며, 1389년(창왕 1)에 흥덕현으로 고쳐서 불렀다. 조선 태종 때에 고창현과 흥덕현이 분리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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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운학자(韻學者) 황윤석(黃胤錫)의 문집. 황윤석[1729~1791]은 조선 후기의 운학자(韻學者)이다. 본관은 평해(平海), 자는 영수(永叟), 호는 이재(頤齋)·서명산인(西溟散人)·운포주인(雲浦主人)·월송외사(越松外史)이다. 김원행(金元行)의 문인으로, 당대의 실학 대가들로 알려진 정경순(鄭景淳), 김이안(金履安), 홍계희(洪啓禧), 신경준(申景濬), 홍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