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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800210
한자 中興里
영어음역 Jungheu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중흥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상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619,409㎡
총인구(남, 여) 287명[남 144명, 여 143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142세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중흥리는 통폐합된 여러 마을 중 중보(中洑)의 ‘중’자와 덕흥(德興)의 ‘흥’자를 따서 중흥(中興)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흥덕군 부안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중복·덕흥·계곡(鷄谷)·서당촌(書堂村)을 병합하여 중흥리라 하고 부안면에 편입하였다.

[자연환경]

서당촌 뒤로 알미[일명 난산(卵山)]가 솟아 있다. 부안면 오산리의 오산이 자라 형국인데 그 자라가 깐 알과 같다 하여 붙인 이름이다. 강선교(降仙橋) 위쪽에 옛 고부군에서 관리하던 고붓보[일명 큰보]가 있었고, 덕흥리에 중보(中洑), 강선교 아래에 옛 흥덕현에서 관리하던 흥덕보(興德洑)가 있다. 덕흥리 북쪽에는 논이 있는데 예전에는 몇 집이 새로 터를 잡아 살기도 하였다.

[현황]

중흥리부안면의 동부에 있다. 2010년 3월 기준 면적은 0.62㎢로 밭 0.04㎢, 논 0.37㎢이며, 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는 총 142세대에 287명[남 144명, 여 143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남산리·덕흥리 2개의 행정리와 덕흥·서당촌·알뫼장터[일명 난산장(卵山場)] 등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졌다. 덕흥은 중흥리에서 으뜸가는 마을이고, 서당촌은 덕흥리 서남쪽에 있는 마을로 옛날 서당이 있어서 붙인 이름이다. 알미장터는 서당촌 남쪽에 있는 마을로 지형이 금오망란(金鰲望卵) 형국이어서 붙인 이름이다.

중흥리 동쪽 흥덕면과 경계를 이루는 곳에 강선교가 있다. 조선 성종 때 기생 강선이 사재를 털어 놓은 다리인데, 300냥을 남겨 죽은 후에도 보수하도록 하였다는 전설이 전해 온다. 1956년 6월 새로 놓았다. 덕흥리 북쪽에는 맹감다리 터[일명 사진교(沙津橋), 맹간교(盲看橋)]가 있다.

공공 기관으로 부안면사무소가 있고, 문화 유적으로 중흥리 알뫼장터 당산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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