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02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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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城內里 |
영어음역 | Seongnae-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 성내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상휘 |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성내리는 무장읍성 안에 있는 마을이므로 성내(城內)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무장군 이동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성내·내동(內洞)·상성(上城)·이동(泥洞), 일동면 통정(桶井) 등을 병합하여 성내리라 하고 무장면에 편입하였다.
[현황]
성내리는 무장면의 중심부에 있다. 2010년 3월 기준 면적은 0.54㎢로 밭 0.20㎢, 논 0.09㎢이며, 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는 총 118세대에 193명[남 92명, 여 10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성내리·내동리 2개의 행정리와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무장현 관아와 읍성, 고창 무장객사, 고창 무장동헌 등이 있다. 사적 제346호인 무장현 관아와 읍성은 1417년(태종 17) 무장진병마사 김노(金蘆)가 쌓은 약 1.2㎞ 길이의 평지성이다. 읍성의 남문인 진무루(鎭茂樓)는 앞면 3칸 옆면 2칸의 2층 건물이며, 동문 터도 잘 남아 있다. 성안에 있는 통시암은 아무리 가물어도 물이 줄지 않았는데 지금은 많이 메워졌다. 우물 뚜껑을 통나무로 만들어 붙인 이름이다. 공공 기관으로는 무장면사무소·무장면보건지소 등이 있다. 성내리에 지방도 15호선이 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