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02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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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山水里 |
영어음역 | Sansu-ri |
이칭/별칭 | 산수매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산수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종호 |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산수리는 산수가 좋으므로 ‘산수매’ 또는 ‘산수(山水)’라고 하였다 한다.
[형성 및 변천]
형성 시기는 뚜렷하지 않으나, 조선 중기 임진왜란 이후 진주정씨(晉州鄭氏)가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원송면(元松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외원리(外院里)·삼태리(三台里)·방축리(方築里)의 각 일부와 대사면(大寺面) 세장리(細庄里)의 일부가 병합되어 산수리라하고, 성송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서쪽은 대체적으로 평지이며, 동쪽은 100~500m 내외의 산지가 형성되어 있다. 남동쪽 끝에 고산(高山)[528m]이 있다. 서쪽에 관상천, 북쪽에 유촌천과 대산천이 흐르고 있다. 관개 시설로는 동쪽에 외원제, 서쪽에 간성제, 서북쪽에 후방제, 남쪽에 산수제가 있다.
[현황]
산수리는 성송면 남부에 있다. 2010년 3월 기준 면적은 3.78㎢이며, 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는 총 94세대에 157명[남 77명, 여 8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경지 면적은 1.14㎢로 밭 0.33㎢, 논 0.81㎢, 임야 1.96㎢ 등으로 되어 있다. 산수리·외원리·방축리·후방리(后方里) 4개의 행정리와 산수·외원·평촌·방축·해방축·후방 6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문화 유적으로 방축마을 도로 건너편에는 전라북도 기념물 제111호인 산수리 지석묘(山水里支石墓)가 있다. 방축마을 입구에는 수령 약 250년에 높이 6m 정도의 소나무가 있고, 외원마을 진입로 인근에도 선돌 등이 있다. 남동쪽 고산 정상 부근에는 고산성지(高山城址)가 있고, 후방마을 서남쪽 등에는 고인돌 4기가 있다. 중앙과 북쪽에 국도 23호선이 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