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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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子抱里 |
영어음역 | Japo-ri |
이칭/별칭 | 자포실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 자포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종호 |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자포리는 주변 지형이 어머니가 아이를 안고 있는 형국이라 하여 ‘자포실’ 또는 ‘자포(子包)’라고 하였다.
[형성 및 변천]
1750년경 광산김씨(光山金氏)가 들어와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흥덕군(興德郡) 이남면(二南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석암리(石岩里)·해암리(海岩里)·해월리(海月里)·해천리(海川里)·신촌(新村)·마산리(馬山里)·농암리(籠岩里)·용연리(龍淵里)의 각 일부가 병합되고, 자포리(自包里)에서 자포리(子包里)로 한자 명칭이 변경되어 신림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지형은 전체적으로 평지이고, 중앙에는 갈곡천(葛谷川)이 흐르고 있다. 동쪽에는 신림저수지가 있어 인근 지역의 농경지에 농업 용수를 제공하고 있다.
[현황]
자포리는 신림면 중서부에 있다. 2010년 3월 기준 면적은 2.44㎢이며, 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는 총 112세대에 203명[남 95명, 여 10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경지 면적은 1.46㎢로 밭 0.21㎢, 논 1.25㎢, 임야 0.36㎢ 등으로 되어 있다. 신촌리·해암리 2개의 행정리와 신촌·계내·해암·마산·석암·구성물 6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자포리 동쪽에는 지방도 708호선이 북동~남서 방향으로 지나면서 남북 방향으로 지나는 국도 23호선과 연결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