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0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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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林面 |
영어음역 | Sillim-myeon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종호 |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에 속하는 법정면.
[명칭유래]
신림면은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신평리(新坪里)와 임리(林里)에서 ‘신(新)’자와 ‘임(林)’자를 따 신림면(新林面)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흥덕군(興德郡)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무장군(茂長郡)과 흥덕군이 고창군에 통합될 때, 일남면·이남면의 대부분과 일서면(一西面)의 일부 지역이 합쳐 신림면이 되어 12개 법정리로 개편되었다. 1935년 3월 1일 도령 제1호에 따라 벽사면(碧沙面) 부송리(扶松里)·벽송리(碧松里)·법지리(法止里) 3개 리가 편입되어 15개 리가 되었고, 1973년에는 제하리(堤下里)와 1987년에는 송암리(松岩里)가 흥덕면에 각각 이관되어 13개 리가 되었다. 법정리로는 가평리·덕화리·도림리·무림리·반룡리·법지리·벽송리·부송리·세곡리·송룡리·신평리·외화리·자포리가 있다.
[자연환경]
신림면은 대부분 50m 내외의 구릉성 평지이고, 남동쪽은 100~700m 내외의 영산기맥의 줄기인 방장산(方丈山)[744.1m]과 연결된 산지이며, 북동쪽과 남서쪽에 100~300m 내외의 산지가 일부 있다. 하천은 중앙에는 덕화천, 동쪽에는 용복천, 서쪽에는 자포천, 남쪽에는 세곡천, 북쪽에는 고부천, 북서쪽에는 갈곡천과 시실천 등이 흐르고 있다.
관개 시설로 중앙에는 내동제와 송용제, 동쪽에는 가평제·유점제·월계제, 서쪽에는 동원제와 장수제, 남쪽에는 남세제·동호제·반룡제·신림저수지·신평제·월평제 등이 있다. 남동쪽 신림면 신평리와 신림면 반룡리 경계에는 전라남도 장성군 북이면으로 넘어가는 고창고개가 있다.
[현황]
신림면은 고창군 동부에 있다. 2014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40.91㎢이며, 2016년 7월 31일 현재 인구는 총 1,289세대에 2,433명[남 1,182명, 여 1,25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교육 기관으로는 가평초등학교·신림초등학교·신림중학교가 있다. 주요 기관으로는 신림면사무소, 신림면 보건지소, 가평보건진료소, 신림우체국, 흥덕농협 신림지점, 고창경찰서 흥덕지구대 신림치안센터 등이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외화리에 효감천(孝感泉)[전라북도 기념물 제43호], 가평리에는 도동사(道東祠)[향토문화유산 제3호]가 있다. 신림면 서쪽에는 국도 23호선과 중앙에는 지방도 708호선이 남북 방향으로 지나고 있다. 이 외에도 지방도 14호선과 지방도 23호선이 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