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09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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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卞鍾爀 |
영어음역 | Byeon Jonghyeok |
이칭/별칭 | 회숙(晦叔),이산(尼山)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문인·학자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신월리 |
시대 | 근대/근대,현대/현대 |
집필자 | 정훈 |
성격 | 유학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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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신월리 |
성별 | 남 |
생년 | 1873년 |
몰년 | 1947년 1월 |
본관 | 초계 |
[정의]
근대와 현대 고창 출신의 유학자.
[개설]
본관은 초계(草溪)이며, 자는 회숙(晦叔), 호는 이산(尼山)이다. 1873년(고종 10)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신월리에서 태어났다. 호암(壺巖) 변성온(卞成溫)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월암(月巖) 변문화(卞文華)이다. 아버지는 통정대부를 지낸 변숙규이다.
[활동사항]
변종혁(卞鍾爀)은 어려서는 할아버지 변문화 밑에서 공부를 하다가 10세가 되던 해 동오(東塢) 조의곤(曺毅坤)의 문하에 들어갔다. 그 후 변종혁은 송사(松沙) 기우만(奇宇萬)의 문하에서 조덕승(曺悳承), 김재종, 서우식, 이공우, 김노수(金魯洙), 김수익 등과 함께 수업을 했다. 1901년 11월 면암(勉庵) 최익현(崔益鉉)을 만났다. 경술국치 이후 집 뒤쪽에 1칸짜리 이산재(尼山齋)를 짓고 두문불출하며 독서로 울적한 심정을 달래었다. 1947년 정월 75세를 일기로 죽었다.
[저술 및 작품]
1907년 최익현이 대마도에서 순절하자 「제면암선생문(祭勉庵先生文)」을 지었다. 1916년 기우만이 세상을 떠나자 「제송사선생문(祭松沙先生文)」을 지었다. 1940년 「왕등도완해상풍경(旺嶝島翫海上風景)」을 지었다. 저서로 『이산유고(尼山遺稿)』 3권 1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