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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채선 생가 터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801492
한자 陳彩仙生家址
영어음역 Jin Chaeseon Saengga Teo
영어의미역 Site of Chin Chaeson's Birthplace
분야 생활·민속/생활
유형 유적/터
지역 전라북도 고창군 심원면 월산리 522[월등길 70-1]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황금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생가 터
원건물 건립시기/일시 일제강점기
소재지 주소 전라북도 고창군 심원면 월산리 522[월등길 70-1]지도보기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심원면 월산리에 있는 진채선(陳彩仙)이 살았던 일제 강점기 생가 터.

[개설]

최초의 여류 판소리 명창 진채선이 태어난 집이 있던 곳이다. 진채선은 여성의 사회 활동이 어려웠던 시기에 뛰어난 재능으로 동리 신재효의 최초의 여성 제자가 되었다. 스승과 35년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인 사이가 되었다. 그러나 1867년(고종 4) 경회루 낙성식에서 남장을 하고 「성조가(成造歌)」와 「방아타령」을 불렀다고 전하는데, 그녀의 음색과 미모에 반한 흥선대원군과 함께 생활하게 되면서 신재효와 이별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애틋한 사랑을 주제로 한 「도리화가(桃李花歌)」가 탄생하였다. 흥선대원군 실각 이후 진채선의 행적은 불확실하다.

[위치]

심원면 월산리 사등마을에서 표지판을 따라서 가면 두 집의 담장 사이로 난 길이 있는데, 들어가면 빈 공터가 나오며, 이곳이 바로 진채선이 태어난 곳이라고 추정된다.

[현황]

진채선 생가는 현재 자취도 없고, 빈 공터 잔디밭 위로 벤치가 몇 개 있을 뿐이다. 최근 판소리 명창 진채선의 생가를 복원하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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