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고창문화대전 > 고창향토문화백과 > 삶의 내용2(문화와 교육) > 문화·예술 > 문화시설·기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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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서 역사적으로 기념할 만한 인물이나 사건 등을 오래도록 기억하기 위해 만든 탑. 1. 동학 농민 혁명 기포 기념탑 1894년에 일어난 동학 농민 운동은 조선 후기 봉건 사회의 모순에 대한 저항과 외세의 침탈 행위에 대항하여 보국안민과 척양·척왜 등을 주창하며 새로운 세상을 열기 위해 일어난 농민 항쟁이다. 이는 독일의 농민 전쟁, 중국의 태평천국, 인도의 세포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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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선동리 선산마을에 있는 6·25전쟁 때의 양민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위령탑. 6·25양민희생자위령탑은 1950년 6·25전쟁 당시 국군과 경찰에 의해 빨치산으로 몰려 무고하게 희생당한 선산마을 주민 510명의 영혼을 위로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소위 ‘고창 11사단 사건’으로 불리는 고창 양민 집단 희생 사건은 공비 토벌 작전에 투입되었던 국군 11사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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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석교리 새마을공원에 세워진 기념비. 파리 장서 사건 혹은 유림 독립 선언이라 불리는 제1차 유림단 사건은 1919년 김창숙을 중심으로 한 유림의 인사들이 파리평화회의에 독립 탄원서[‘이하 파리 장서’]를 보내려고 했다가 발각된 사건이다. 3·1운동 유림의 인사들은 유림이 독립 선언에 참여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며 이를 대신하여 장문의 한국 독립 청원서인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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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군립 미술관. 고창 지역은 일찍이 선사 시대 영혼의 제단이자 집단 조형물인 고인돌을 축성하여 현재에 전하고 있으며, 고려 시대부터는 찬란하게 불교 문화를 꽃피워 국보급 사찰과 당우, 다수의 불교 미술품이 조선시대를 거쳐 현재에 전한다. 찬란한 불교문화 뒤에는 뛰어난 고승들이 있었으며, 그중 백파대사(白坡大師)의 지고한 도(道)의 경지는 당대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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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학천리에 있는 농악 전수관. 1993년 7월 황규언, 유만종, 박용하가 고창군 성송면의 양사동마을 제각에서 전국의 대학 풍물패와 사회 풍물패를 대상으로 전수를 시작한 것이 고창농악전수관의 효시이다. 이후 2000년 5월 전라북도 고창교육지원청으로부터 폐교된 학천초등학교를 무상 임대 받아 고창농악 교육 기관인 고창농악전수관을 개관하게 되었다. 2005년 고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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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문화 시설. 고창문화의 전당이 건립된 2008년 12월 5일 이전까지 고창군의 문화 행사와 관련된 대표적인 전시·공연장은 1988년 착공하여 1990년 완공된 동리국악당이었다. 그러나 동리국악당은 총 500석 수용 규모에다 작은 무대로 인해 수준 높은 공연물을 유치하기에 부족함이 많았고 시간이 흐를수록 일반 기념 행사장 용도로 주로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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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국악 전수관. 동리국악당의 상설 국악 교실을 운영하는 곳인 전수실이 국악당 건물 지하에 위치해 있어 습기 및 공간의 부족 등 전수 활동에 여러 가지 장애 요소가 발생하였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상설 국악 교실을 전문적으로 관리 운영하기 위하여 2002년 12월 동리국악당 뒤편에 고창판소리전수관을 건립하게 되었다. 총면적은 595㎡으로, 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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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국악 공연 전문 시설. 동리(桐里)는 판소리 이론가이자 후원가, 개작자인 신재효(申在孝)[1812~1884]의 호이며, 신재효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하여 국악당의 명칭을 동리국악당이라 하였다. 동리국악당의 설립과 함께 고창의 국악 문화는 일대 부흥을 이루었는데, 조소녀와 조영자 등 지역의 유명한 판소리 명창들이 강사로 초빙되었으며, 판소리, 농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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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영화관. 작은 영화관은 영화를 보려고 해도 영화관이 없어서 인근 도시로 나가야 하는 불편과 경제적 부담을 감수해야 하는 문화 소외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설치된 소규모 영화관이다. 동리시네마는 전라북도 지역 9개 시군에 차례로 설치된 ‘작은 영화관’의 하나로, 8억 5000만 원을 들여 고창 읍내 동리 국악당 지하를 개축하여 만들었다. 20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