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5007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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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朴永五 |
영어공식명칭 | Park youngoh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전라북도 익산시 |
시대 | 근대/개항기,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정성미 |
[정의]
개항기 익산 출신의 항일 의병.
[활동 사항]
박영오(朴永五)[1874~?]는 1874년 전라북도 익산군 서일면 관암리에서 태어났다. 이규홍(李圭弘)의 의진에 가담하여 부장(部將)으로서 익산과 김제 등지에서 활동하였다. 1910년 2월 24일 김시백 등 동료 4명과 함께 고산군[현재의 완주군 일대] 서면에서 군자금과 군수품을 징발하였고, 4월 7일에도 김제군 공동면[현 김제시 백구면]에 있는 일본인 좌백문태랑(佐伯文太郞)의 집을 습격하여 두 명의 일본인 고용인들을 제압하고 총기와 탄약을 획득하였다.
박영오는 의병 활동을 이어 가다가 일본 경찰에 검거되어 1910년 12월 23일 광주지방재판소 전주지부에서 징역 7년형을 언도받고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2015년 대한민국 정부는 박영오의 공적을 기려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