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05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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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內村里 |
영어음역 | Naecho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 내촌리 |
집필자 | 이정섭 |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진주군 마동면(馬洞面) 내촌동(內村洞)에서 유래하였다.
[형성]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진주군 마동면(馬洞面) 내촌동(內村洞)을 내촌리(內村里)라 하였다.
[자연환경]
내촌리는 진양호의 상류지역으로 북쪽은 남강이 진양호로 이어지고, 남쪽은 덕천강이 진양호로 유입되어 남북방향이 진양호와 접하고 있고, 북쪽은 200m 이상의 구릉성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위치와 교통]
내촌리는 동쪽으로 귀곡동, 서쪽으로 당촌리, 남쪽으로 덕천강-진양호, 북쪽으로 남강-진양호와 각각 접하고 있다. 국도, 지방도 등이 내촌리를 지나지 않고 10번 진주시도가 남북으로 지난다. 최근 내촌리와 내동면 내평리를 이어주는 진수대교의 건설로 접근성이 향상되었다.
[현황]
내촌리는 진양호와 접하여 낙동강 수계 수변구역, 상수도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고, 1969년 남강댐이 완공되기 전까지 내촌마을과 족정마을 등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내촌마을에는 96호, 족정(足亭)마을에는 78호가 살고 있었다. 당시 진주에서 평거(平居) 잠수교를 경유하여 내촌리 내촌마을, 족정마을을 거쳐 사천, 완사를 지나 하동으로 통행하는 대로에 위치하였으며, 사람, 자동차, 우마차의 왕래가 많아 번화하였다. 그러나 1969년 댐의 완공과 담수에 따른 수몰로 족정마을은 사라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