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0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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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內村里-地區遺蹟 |
영어음역 | Naechon-ri Eijigu Yujeok |
영어의미역 | Archaeological Site A in Naechon-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 산포지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 내촌리 내촌동 |
시대 | 선사/석기 |
집필자 | 류창환 |
성격 | 생활유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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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주소 |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 내촌리 내촌동 |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 내촌리 내촌동에 있었던 구석기시대 및 원삼국시대 유물산포지.
[위치]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 내촌리 내촌동 북동쪽의 구릉지대에 형성된 유적이었다.
[발굴조사경위]
남강댐 제2차 보강공사에 따른 수몰지역에 속하는 유적으로, 1997년 한양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발굴·조사되었다.
[발굴결과]
구석기시대의 유물포함층과 원삼국시대의 집터가 조사되었다. 구석기시대 유물은 상부 점토층을 중심으로 가장 깊은 자갈층 상면까지 발견되었으며, 원삼국시대의 집터는 6동으로 평면 타원형을 이루며 안쪽에서는 기둥자리와 화덕 및 벽구(壁溝)가 확인되었다.
[출토유물]
구석기시대의 유물포함층에서는 가공된 찍개와 긁개 및 제작과정에서 생긴 몸돌과 격지 등 100여점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원삼국시대 집터에서는 심발형토기·호형토기·두형토기·시루 등의 토기류를 비롯하여 그물추·가락바퀴·쇠도끼 등이 출토되었다.
[현황]
유적은 수몰되었으며, 출토유물은 현재 한양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내촌리 A지구유적에서 발굴·조사된 구석기시대와 원삼국시대의 유구와 유물은 남강유역의 선사와 고대문화 연구에 기초자료가 된다. 특히 중기구석기시대 이전으로 추정되는 구석기유적은 당시 인류가 언제 남해안에 들어왔는가를 추정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