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3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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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內村里-地區遺蹟 |
영어음역 | Naechon-ri Cjiguyujeok |
영어의미역 | Archaeological Site C in Naechon-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 산포지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 내촌리 641-10 |
시대 | 고대/삼국 시대/가야 |
집필자 | 류창환 |
성격 | 유물산포지|무덤|고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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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주소 |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 내촌리 641-10번지 |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 내촌리에 있었던 삼국시대 유물산포지.
[위치]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 내촌리 641-10번지 일대에 있었던 유적으로, 진양호의 서편 안말과 마당재를 잇는 농로 좌우의 낮은 야산과 구릉상의 대지에 자리 잡고 있었다.
[발굴조사경위]
남강댐 2차 보강공사에 따라 유적의 일부가 수몰됨에 따라 1997년~1998년까지 한양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21기의 유구가 발굴·조사되었다.
[발굴결과]
조사된 유구는 돌덧널무덤 15기와 널무덤 2기 및 성격을 알 수 없는 유구 4기 등 모두 21기이다. 이 중 돌덧널무덤은 기본적으로 얇은 판석을 이용하여 네 벽을 만들고 바닥에 판석을 깐 후 마지막으로 네 벽 위에 뚜껑돌을 덮어서 만든 것으로, 마치 청동기시대의 돌널무덤을 재현한 것처럼 보인다.
[출토유물]
돌덧널무덤에서는 굽다리접시와 뚜껑을 비롯하여 항아리·그릇받침 등의 토기류와 손칼·화살촉·낫 등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이 가운데 특히 굽다리접시와 목항아리는 산청과 진주 및 고성 지역 등 이른바 소가야지역을 중심으로 분포하는 토기양식이므로, 이곳이 소가야문화권에 속했음을 알 수 있다.
[현황]
조사된 유적은 수몰되었으며, 출토유물은 현재 한양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내촌리 C지구 유적은 조사된 고분의 규모와 출토유물로 보아 6세기 전반 무렵에 이 지역에 살았던 일반인들의 무덤유적으로 추정되며, 이 시기 진주지역의 가야고분문화 연구에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