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15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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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玉房-號- |
영어음역 | Okbang Iho Goindol |
영어의미역 | Okbang Dolmen No. 2 |
이칭/별칭 | 진주 대평리 옥방 2호 고인돌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 대평리 옥방동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문현식 |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 대평리 옥방동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위치]
옥방 2호 고인돌이 입지한 대평리 유적은 남강 유역에서 S자형으로 심하게 곡류하는 지점에서 퇴적사면인 강안대지에 위치하고 있다.
[발굴조사경위]
옥방 2호 고인돌이 속해 있는 대평리 유적은 1975년부터 1979년까지 문화재연구소에 의해 연차적으로 조사, 발굴되었다.
[발굴결과]
옥방 2호 고인돌이 속해 있는 대평리 유적은 크게 두 시기로 나뉘는데, 장방형이나 방형의 구멍무늬토기 단계의 취락지와 구덩 중앙에 타원의 작업공을 가진 말각방형 및 원형 주거지 단계의 취락지가 그것이다. 노출된 유구로는 경작지와 주거지군, 고인돌과 돌널무덤, 환호와 목책, 옥과 토기 등 작업장 등이 있다. 고인돌만을 보면 옥방지구에서 10기, 어은지구에서 5기가 보고 되었다. 그러나 주변에 고인돌의 덮개돌이 제거된 것으로 추정되는 부석묘가 많아 원래 고인돌의 수는 더 많았을 것으로 보인다.
[형태]
2호 고인돌은 뚜껑식 고인돌로 덮개돌의 크기는 140㎝×28㎝×32㎝ 내외이다. 매장시설은 돌덧널 무덤[석곽묘(石槨墓)]으로 그 크기는 210×60×50㎝이다. 묘역은 장방형이며, 크기는 370×410㎝ 정도이다. 고인들의 덮개돌을 올려 놓기 위해 돌덧널 무덤의 천정석 상면 주위에 할석괴(割石塊)를 돌려 놓았고, 상면에는 천석(川石)이 놓여 있다.
[출토유물]
돌덧널 내부에서는 돌화살촉 2점, 돌검 1점, 반달돌칼편 등의 석기와 대롱옥 5점, 붉은간토기편이 출토되었다.
[현황]
남강댐 개발로 인하여 현재 수몰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