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100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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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昌面邑內里碑石群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서부남로840번길26[읍내리 310]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홍승균 |
건립 시기/일시 | 1583년 - 현감윤후승훈선정비(縣監尹侯承勳善政碑)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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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 시기/일시 | 1654년 - 현감이후시술선정비(縣監李侯時術善政碑) 건립 |
건립 시기/일시 | 1692년 - 현감남공언창인혜청간영세비(縣監南公彦昌仁惠淸簡永世碑) 건립 |
건립 시기/일시 | 1701년 - 현감이후성한강명인혜휼민선정영세불망비(縣監李侯聖漢剛明仁惠恤民善政永世不忘碑) 건립 |
건립 시기/일시 | 1764년 - 현감이후관하애민선정비(縣監李侯灌夏愛民善政碑) 건립 |
건립 시기/일시 | 1785년 - 현감홍후익열청덕애민선정비(縣監洪侯益烈淸德愛民善政碑) 건립 |
건립 시기/일시 | 1844년 - 순찰사심공의신영세불망비(巡察使沈公宜臣永世不忘碑) 건립 |
건립 시기/일시 | 1884년 - 순찰사남공일우영세불망비(巡察使南公一祐永世不忘碑) 건립 |
건립 시기/일시 | 1890년 - 암행어사이공중하영세불망비(暗行御史李公重夏永世不忘碑) 건립 |
이전 시기/일시 | 1907년 - 신창면 읍내리 이전 |
원소재지 | 신창현 읍내리 비석군 -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 297번지 |
현 소재지 | 신창현 읍내리 비석군 -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서부남로840번길 26[읍내리 310] |
성격 | 송덕비 |
관련 인물 | 김육|남언창|남일우|박경홍|박상우|박순의|서병익|심의신|안정수|유기준|윤승훈|이관하|이성한|이용신|이시술|이중하|홍익열 |
재질 | 석재 |
[정의]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에 모아 있는 송덕비 비석군.
[건립 경위]
신창면 읍내리의 비석군은 특정 인물의 공덕을 칭송하는 문자를 새긴 송덕비이다. 송덕비는 관아의 입구나 도로변에 세워지지만, 신창현에는 옛 건물이 남아 있지 않다. 현재 신창면 읍내리의 비석군은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 297번지의 옛 신창현 동헌 터 앞에 있던 것을 1907년에 현재 위치로 이전한 것으로, 신창초등학교와 신창향교가 있는 장소이다.
[위치]
신창면 읍내리의 비석군은 신창초등학교의 정문 입구인 동쪽의 외벽 즉 신창향교의 입구에 기대어 있다.
[형태]
신창면 읍내리의 신창향교와 신창초등학교 앞에는 17기의 송덕비가 김육 불망비를 중심으로 양쪽으로 나란히 펼쳐서 외벽에 세워져 있다. 개교한 지 100년이 넘어 역사가 깊은 신창초등학교는 개교 기념 10년 단위로 비석을 세우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데, 최근 일백년기념탑에 이르기까지 송덕비군과 함께 조성되어 있어 전체적으로 비석 공원의 형식을 갖추고 있다.
[현황]
신창면 읍내리 비석군에서는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37호로 지정된 김육(金堉) 불망비[상국김공육영세불망비(相國金公堉永世不忘碑)]가 그 중심에 있다. 김육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충청도관찰사를 재임하던 중 대동법을 주창, 시행한 것을 기념으로 신창 주민들이 세운 비석이다.
그 외에 현감 남언창 영세비[현감남공언창인혜청간영세비(縣監南公彦昌仁惠淸簡永世碑)], 순찰사 남일우 영세불망비[순찰사남공일우영세불망비(巡察使南公一祐永世不忘碑)], 현감 박경홍 선정비[현감박후경흥애민선정비(縣監朴侯庚興愛民善政碑)], 현감 박상우 선정비[현감박후상우청덕애민선정비(縣監朴侯象祐淸德愛民善政碑)], 현감 박순의 근민비[현감박후순의강명자혜근민비(縣監朴侯純義剛明慈惠勤敏碑)], 군수 서병익 청덕선정비[군수서후병익청덕선정비(郡守徐侯丙益淸德善政碑)], 순찰사 심의신 영세불망비[순찰사심공의신영세불망비(巡察使沈公宜臣永世不忘碑)], 군수 안정수 선정비[행군수안후정수청덕선정비(行郡守安候鼎壽淸德善政碑)], 현감 유기준 선정비[현감유후기준청덕애민선정비(縣監兪侯起濬淸德愛民善政碑)], 현감 윤승훈 선정비[현감윤후승훈선정비(縣監尹侯承勳善政碑)], 현감 이관하 선정비[현감이후관하애민선정비(縣監李侯灌夏愛民善政碑)], 현감 이성한 영세불망비[현감이후성한강명인혜휼민선정영세불망비(縣監李侯聖漢剛明仁惠恤民善政永世不忘碑)], 현감 이용신 선정비[현감이후용신휼민선정비(縣監李侯龍臣恤民善政碑)], 현감 이시술 선정비[현감이후시술선정비(縣監李侯時術善政碑)], 암행어사 이중하 영세불망비[암행어사이공중하영세불망비(暗行御史李公重夏永世不忘碑)], 현감 홍익열 선정비[현감홍후익열청덕애민선정비(縣監洪侯益烈淸德愛民善政碑)] 등의 비석이 세워져 있다.
[의의와 평가]
신창현을 지내온 역대 위정자들 가운데 선정을 펼쳤던 인물의 송덕비를 온전하게 보전하고 신창초등학교의 정문 옆에 세움으로써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조상의 얼을 되새기는 교육적인 효과와 아울러 유서 깊은 지역의 자부심을 함양하게 하는 문화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