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아산시 배미동에 있는 아산시 관할 공공시설 운영·관리 관련 공기업.

[개설]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아산 시민 생활의 편의와 복지 증진, 시민을 위한 공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아산시에서 설립한 지방 공기업이며 영인산자연휴양림, 생활자원처리장을 비롯한 8개의 도시 기반 시설물을 관리·운영한다.

[설립 목적]

아산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환경·교통·문화 시설들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함으로써 맑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편익과 복리 증진 등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아산시의 공공시설 및 사업을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하기 위하여 「지방공기업법」 제76조에 따라 2014년 8월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었다.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2014년 11월 자본금 8억 원으로 시설관리공단 준비단의 운영을 시작으로 해서 2014년 11월 법인 설립 등기를 마쳤다. 제1대 이사장으로는 김운식이 취임하였다. 2015년 1월 1일 업무를 개시하였고, 2015년 1월 15일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2015년 8월 24일 생태곤충원, 2016년 1월 1일 전통시장 주차타워, 2017년 1월 1일 영인산자연휴양림 및 공영버스, 2017년 10월 1일 모종동 제1공영주차장 등을 각각 수탁 운영하였다. 2017년 11월 6일 제2대 이사장으로 김광식이 취임하였으며, 2018년 1월 1일 방축수영장·배미수영장·아산시민체육관 등을 추가로 수탁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환경·교통·문화 시설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기관이다. 아산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공설봉안당, 생활자원처리장[소각장], 건강문화센터, 생태곤충원, 공영주차장 등을 관리·운영하며, 종량제 봉투 및 배출 스티커 판매,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위탁하는 사업으로 시장의 승인을 얻은 사업과 그 밖에 시장이 위탁하는 사업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아산 시민의 일상생활에 밀접한 영인산자연휴양림, 생활자원처리장을 비롯한 8개의 도시 기반 시설물을 관리·운영한다. 아산 지역의 주요 공공 시설물을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시민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시설물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황]

아산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2018년 기준 이사장 이하 본부장 1인, 혁신기획팀 4명, 경영지원팀 8명, 환경시설팀 39명, 공공시설팀 37명, 휴양림팀 34명, 공영버스팀 43명, 시설안전팀 7명, 체육시설팀 25명 등 총 199명이 근무한다. 아산 시민들이 환경, 교통, 체육, 문화, 복지, 안전, 힐링 등의 측면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여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데 기여하고 있다.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매년 설과 추석 연휴 기간에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여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의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아산시시설관리공단 건물은 9만 1000㎡의 부지에 건물 면적 1,582㎡, 지상 2층 지하 1층으로 되어 있다. 부지 내에는 장영실과학관과 높이 150m의 그린타워 전망대 및 연면적 8,986㎡ 규모의 소각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