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000524
한자 古阜李氏旌閭
이칭/별칭 고부 이협·이만록 정려각
분야 종교/유교
유형 유적/건물
지역 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난산리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송만오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885년연표보기 - 고부 이씨 정려 건립[이협 명정(命旌)]
건립 시기/일시 1886년연표보기 - 고부 이씨 정려 건립[이만록 명정(命旌)]
현 소재지 고부 이씨 정려 - 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난산리지도보기
성격 정려
양식 겹처마 팔작지붕
정면 칸수 2칸
측면 칸수 1칸
소유자 고부 이씨 문중
관리자 고부 이씨 문중

[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난산리에 있는 개항기 정려.

[개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충효 사상과 정절을 으뜸으로 삼았다. 조정에서도 이를 적극 권장하여, 충효열(忠孝烈)에 뛰어난 사람을 뽑아 정려(旌閭)를 내려 백성의 귀감이 되게 하였다. 정려의 종류에는 정려비와 정려문, 정려각 등이 있다. 고부 이씨 정려(古阜李氏旌閭)고부 이씨(古阜李氏)인 이협(李峽)과 이만록(李萬祿)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웠다.

[위치]

고부 이씨 정려부안군 줄포면 난산리 목상마을에 있다. 부안군 줄포면 줄포동로 270-10[난산리 560번지] 고부 이씨 제실 남쪽에 위치한다.

[변천]

이협이 정려를 받은 해는 1885년(고종 22)이었으며, 이만록은 1886년(고종 23)에 정려를 받았다.

[형태]

정려각은 붉은 벽돌로 담장을 둘렀고, 정면에는 철문이 있다. 담장 안쪽에 정려각이 있다. 정려각은 정면 2칸, 측면 1칸의 겹처마 팔작지붕으로 되어 있다. 길이는 정면이 각 160㎝이고, 측면이 185㎝이다. 정려각 안의 좌측에는 이협의 정려 현판과 정려비가 있고, 우측에는 이만록의 정려 현판과 정려비가 있다. 이협의 정려 현판은 ‘효자통정대부첨중추부사이협지려 상원을유십이월일명정(孝子通政大夫僉中樞府事李峽之閭 上元乙酉十二月日命旌)’이며, 정려비 비문은 ‘효자통정대부첨중추부사 이협지려’이다. 이만록의 정려 현판은 ‘효자동오처사이만록지려 당저이십삼년병술십일월일명정(孝子桐塢處士李萬祿之閭 當宁二十三年丙戌十一月日命旌)’이다. 정려비 비문은 ‘효자동오처사이공만록지려’이다. 이협 정려비 비문은 호남의 대유학자 간재 전우(田愚)가 썼으며, 이만록 정려비 비문은 장성의 유학자 변시연(邊時淵)이 썼다.

[현황]

고부 이씨 정려고부 이씨 문중이 소유하여 관리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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