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00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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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扶安-祝祭 |
영어공식명칭 | Buan Masil Festival |
이칭/별칭 | 오복 마실 축제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매창1길 4[서외리 567-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진명숙 |
[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 매창 공원 및 부안군 일원에서 매년 5월 초 개최되는 지역 축제.
[개설]
전국의 생태 길이 각광을 받으면서 부안군은 변산 마실길 조성 사업에 착수하였고 2009년까지 5코스를, 2014년까지 8코스를 개발하였다. 변산 마실길 1코스는 조개미 패총길, 2코스는 노루목 상사화길, 3코스는 적벽강 노을길, 4코스는 해넘이 솔섬길, 5코스는 모항 갯벌 체험길, 6코스는 쌍계재 아홉구비길, 7코스는 곰소 소금밭길, 8코스는 청가골 자연 생태길이다. 이제 변산 마실길은 부안의 생태 명소 길이 되었으며, 마실을 브랜드화한 부안 마실 축제가 열리고 있다.
[연원 및 개최 경위]
부안군의 인지도 향상과 축제의 자원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2년에 시작되었다.
[행사 내용]
제1회 부안 마실 축제는 부안 스포츠 파크를 주 행사장으로 하여 ‘모두가 행복한 동행, 부안으로 마실 오세요’라는 주제로 2012년 5월 4~6일에 열렸다. 개막식과 개막 퍼포먼스, 위대한 부안 마실 퍼레이드, 단막극 「매창과 마실 구경 가세」, 관현악 및 가수 초청 공연, 어린이날 오색 마당 큰 잔치, 99m 김밥 만들기, 마실 어린이 동요제, 상백지 패션쇼, 마실 인형 극장, 마실락 청소년 예능 경연 대회, 푸른 음악회, 농악 경연 대회, 당산 놀이 시연, 철쭉 분재 전시, 부안 전통 옹기 전시, 부안 생활사 박물관, 부안 수필·시화 전시, 마실 먹거리촌, 기타 체험 행사[참뽕 마을, 도울 장승 전시 체험, 청자 전시 체험, 곰소 천일염 체험 등]의 주 프로그램과 함께 청소년 문화 축제, 누에 타운 열린 음악회가 열렸다. 제2회 부안 마실 축제는 변산 마실길 걷기 대회, 마실 군수 배 체육 대회, 부안 상설 시장 문화 행사, 부안 고려청자 특별전 등의 연계 프로그램이 추진되었다.
제7회 부안 마실 축제는 ‘5월 부안으로 떠나는 일상 속 소풍’이라는 주제로 매창 공원을 주 축제장으로 하여 2019년 5월 4~6일에 열렸다. 프로그램은 마실 춤 경연 대회, 샌드 아트, 개막 축하 공연, 마실 대동 한마당, 마실 춤 퍼레이드 경연 대회, 마실 열린 음악회, 봄날의 OST, 위도 띠뱃놀이 재연, 마실 온 워터 컬러 마당, 2023 세계 잼버리를 잡아라, 별빛 마실, 버스킹과 플래시 몹, 전국 우수 농악 공연, 마실 유랑 극단의 행사로 구성되었다. 이 외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2019 부안 음식 맛 축제, 부안 마실 투어 버스, 전국 농악 경연 대회, 딸기 수확 체험, 변산 마실길 걷기 등이 진행되었다.
[현황]
제8회 부안 마실 축제는 ‘마실, 마을을 잇다. 즐거움을 담다’라는 주제로 2020년 5월 2~5일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전면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하였다. 부안 마실 축제의 주관은 부안마실축제제전위원회[위원장 김진태]가, 주최는 부안군이 맡고 있다. 2019년 당시 부안 마실 축제 운영 조직은 위원장 산하에 사무국장과 총감독을 두 축으로 하여 총괄 분과, 기획 분과, 의전 홍보과, 행사 진행, 자원봉사, 환경 생태, 체험 행사, 시설 교통으로 구성되었다. 부안 마실 축제는 2017년에 전라북도 최우수 축제, 2018년에 전라북도 대표 축제, 2019년에 전라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