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군수리 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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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국가 시대부터 남북국 시대까지 부여 지역의 역사와 문화. 부여 지역에는 마한의 소국인 고포국(古蒲國)이 있었던 것으로 비정된다. 원삼국 시대 유적으로는 증산리 유적에서 주구묘 14기가 확인되었으며, 가중리 유적에서 7기의 주거지가 조사되었다. 쌍북리 두시럭골 유적에서는 덧널무덤과 원형 수혈유구들이 조사되었고, 가탑리 유적에서는 널무덤과 독무덤이 조사되었다. 가탑리 가탑들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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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 속하는 법정리. 백제 때는 주로 군사 주둔지여서 지역적으로 번창하였지만, 백제 멸망 당시 나당 연합군에 의하여 황폐화되었다가 조선 시대 촌락이 다시 형성되었다. 백제 때 군사들이 주둔하던 곳이라 하여 군수들(軍守들) 혹은 군수평(軍守坪)이라 부른 데서 군수리(軍守里)라는 지명이 유래되었다. 백제 때 여성들이 찬란한 옷차림으로 해당 지역을 왕래하였다 하여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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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군수리에 있는 백제 시대 생활 유적. 군수리(軍守里) 375-1 유적은 국도 제4호선 확포장 공사 과정에서 확인된 백제 시대 생활 유적이다. 2001년 충남대학교 백제연구소에 의하여 발굴 조사가 이루어졌다. 조사 결과 백제 시대 동서 방향 도로 유구, 수혈주거지 2기, 굴립주건물지 6기, 벽주건물지 2기가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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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백제 시대 절터. 동남리사지는 백제 시대의 폐사지로, 탑지가 확인되지 않은 특이한 가람 배치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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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백제 시대 절터. 동남리사지는 백제 시대의 폐사지로, 탑지가 확인되지 않은 특이한 가람 배치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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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군수리에 있는 조선 시대 가옥. 부여 군수리 고택(扶餘 軍守里 古宅)은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군수리에 있는 조선 시대 초가이다. 안채, 헛간채, 광채로 구성되어 있다. 안채는 건축 양식으로 보아 18세기 후반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헛간채는 1938년 지었다는 기록이 확인된다. 1984년 12월 24일 국가민속문화재 제193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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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군수리에 있는 조선 시대 가옥. 부여 군수리 고택(扶餘 軍守里 古宅)은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군수리에 있는 조선 시대 초가이다. 안채, 헛간채, 광채로 구성되어 있다. 안채는 건축 양식으로 보아 18세기 후반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헛간채는 1938년 지었다는 기록이 확인된다. 1984년 12월 24일 국가민속문화재 제193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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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부여 군수리 사지에서 발견된 백제 시대 금동 보살 입상. 부여 군수리 금동보살입상은 1936년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군수리의 백제 시대 절터인 부여 군수리 사지에서 보물인 부여 군수리 석조여래좌상 및 칠지도 등과 함께 발견되었다. 목탑 중심부에서 수습되어, 목탑의 심초석에 사리장엄구와 함께 봉안한 공양물로 보고 있다. 6세기 중반·후반 백제의 우수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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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군수리에 있는 백제 시대 절터. 부여 군수리 사지는 관련 기록이 고문헌에서 확인되지 않고, 발굴 조사에서도 사명(寺名)을 확인할 수 있는 유물이 출토되지 않아 절터가 있는 마을 이름을 따서 ‘부여 군수리 사지’라고 부르게 되었다. 1963년 1월 21일에 사적 제44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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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백제 사비 시기의 연못 유적. 부여 궁남지(扶餘 宮南池)는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의 남쪽 사비도성 내 남쪽 저습지에 있다. 『삼국사기』 등 문헌 기록에서 확인되는 궁남지로 추정되는 백제 사비 시기의 연못 유적이다. 1964년 6월 사적 제135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사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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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백제 사비 시기의 연못 유적. 부여 궁남지(扶餘 宮南池)는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의 남쪽 사비도성 내 남쪽 저습지에 있다. 『삼국사기』 등 문헌 기록에서 확인되는 궁남지로 추정되는 백제 사비 시기의 연못 유적이다. 1964년 6월 사적 제135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사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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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신리에 있는 백제 시대의 절터. 부여 왕흥사지(扶餘 王興寺址)는 『삼국사기(三國史記)』와 『삼국유사(三國遺事)』 등의 사서에 유래와 창건 연대뿐만 아니라 왕이 강을 건너 사찰에 행차한 사실 등이 비교적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어 백제 사비 시기의 중요한 사찰 유적으로 알려져 왔다. 1934년에는 부여 왕흥사지에서 ‘왕흥(王興)’명의 고려 시대 기와가 수습되어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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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정암리에 있는 백제 시대의 기와 가마터. 부여 정암리 와요지는 백제 사비 시기에 수도와 주변의 주요 건물에 공급하는 기와를 구웠던 가마터이다. 1988년부터 1991년까지 국립부여박물관에서 3차례에 걸쳐 발굴 조사를 하였으며, 출토 유물이나 기와 가마의 구조적 형식으로 볼 때 6세기 중엽에서 7세기 초에 조영된 와요지로 추정된다. 1992년도 5월 4일 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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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화지산에 있는 백제 시대 건물 유적. 부여 화지산 유적(扶餘 花枝山 遺蹟)은 백제 후기 사비도성의 중앙부에 있는 백제 건물 유적이다. 부여 화지산 유적의 건립 경위를 알려 주는 기록물은 없으나, 655년 건립된 망해정이 화지산 유적에 속한 건물일 가능성이 크다. 부여 화지산 유적은 2001년 1월 4일 사적 제425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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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화지산에 있는 백제 시대 건물 유적. 부여 화지산 유적(扶餘 花枝山 遺蹟)은 백제 후기 사비도성의 중앙부에 있는 백제 건물 유적이다. 부여 화지산 유적의 건립 경위를 알려 주는 기록물은 없으나, 655년 건립된 망해정이 화지산 유적에 속한 건물일 가능성이 크다. 부여 화지산 유적은 2001년 1월 4일 사적 제425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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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에 속하는 법정읍. 부여읍(扶餘邑)의 ‘부여(扶餘)’는 소부리 혹은 사비(泗沘)라고 불리었는데, ‘부리’는 우리 말로 ‘밝다’, ‘붉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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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공원. 서동공원(薯童公園) 중심에는 1964년 6월 10일 사적으로 지정된 부여 궁남지(扶餘 宮南池)가 있다. 부여 궁남지는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인공 연못이며, 일본의 정원에 영향을 주었다는 기록이 있다. 부여 궁남지는 신라 선화 공주와 결혼한 무왕의 ‘서동요 전설’이 깃든 아름다운 연못이며, 보존 가치가 높아 관광객 유치와 부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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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위덕왕이 죽은 왕자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세운 원찰. 사적 부여 왕흥사지(扶餘 王興寺址)는 부소산 서북쪽 백마강 건너편 울성산성 남쪽, 일명 왕안마을 일대에 있다. 백제 사비 도읍기의 대표적인 가람 터이다. 1934년 ‘王興(왕흥)’ 글자가 새겨진 고려 시대 기와와 석조불좌상, 토기 등이 발견되어 백제 왕흥사일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이후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가 2000~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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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위덕왕이 죽은 왕자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세운 원찰. 사적 부여 왕흥사지(扶餘 王興寺址)는 부소산 서북쪽 백마강 건너편 울성산성 남쪽, 일명 왕안마을 일대에 있다. 백제 사비 도읍기의 대표적인 가람 터이다. 1934년 ‘王興(왕흥)’ 글자가 새겨진 고려 시대 기와와 석조불좌상, 토기 등이 발견되어 백제 왕흥사일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이후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가 2000~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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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지역의 전통 가옥의 구조와 주거 생활. 충청남도 부여군에 사람들이 살기 시작한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금강 변에 공주 석장리 구석기 유적지가 있는 것으로 보아 구석기 시대부터였을 가능성이 있다. 신석기 시대 유적은 확인되지 않으나 청동기 시대의 송국리 주거지가 있어 일찍이 사람들이 집을 짓고 살았음을 알 수 있다. 현재 남아 있는 가옥은 대부분 조선 시대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