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501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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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中央市場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영성로 57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백운성 |
개관|개장 시기/일시 | 1970년 4월 4일 - 중앙 시장 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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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중앙 시장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사직동 3 |
성격 | 등록 시장|상설 시장 |
면적 | 1,975㎡ |
전화 | 041-565-4989 |
[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사직동에 있는 상설 시장.
[건립 경위]
중앙 시장은 천안 최초의 상설 재래 시장으로, 1970년 4월 4일 상설 시장으로 개설되었다. 중앙 시장이라는 명칭은 천안 중심의 시장이라는 의미에서 부여되었다. 한복, 침구류 등이 주로 거래되고 있으며, 남산 중앙 시장, 천일 시장과 함께 하나의 상권을 이루고 있다.
[변천]
중앙 시장은 시장 설치법이 개정되면서 사직로의 장옥 시장을 폐시할 것으로 계획하고, 1970년 4월, 2층 61개 점포 규모의 상설 시장으로 개설되었다. 2012년에 시장의 현대화를 위해 아케이드를 설치하였고, 남산 중앙 시장, 천일 시장과 상권을 연합하여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2011년에는 중앙 시장 일원 6,534㎡ 지역이 천안시가 전통 시장 보호를 위해 지정한 전통 상업 보존 구역으로 지정되었다. 이에 따라 보존 구역 내 대형 마트나 기업형 슈퍼마켓 등 대규모 점포의 등록에 일부 제한을 둬 중앙 시장의 상권을 보호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황]
중앙 시장은 대지 면적 1,975㎡로, 현재 67개의 점포가 영업 중인 2층의 상가 건물형 시장이다. 시장의 주요 품목은 한복, 침구류 등이다.
중앙 시장은 천안의 중심 시장으로서 기능을 수행하다가 남산 중앙 시장이 개설되면서 점차 시장으로서의 기능을 잃어갔다. 2018년 6월 22일부로 남산 중앙 시장, 천일 시장과 통합되어 '천안중앙시장'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