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8002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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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靑松長田里香- |
영어공식명칭 | Chinese Juniper of Jangjeon-ri, Cheongsong |
이칭/별칭 | 안덕면 향나무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장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상일 |
최초 식재 시기/일시 | 1610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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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1982년 11월 9일 - 청송 장전리 향나무 천연기념물 제313호로 지정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청송 장전리 향나무 천연기념물 재지정 |
소재지 | 청송 장전리 향나무 -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장전리 산 18 |
학명 | Juniperus chinensis L. |
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나자식물문〉구과식물강〉구과목〉측백나뭇과〉향나무속 |
수령 | 약 400년 |
관리자 | 경상북도 청송군 |
문화재 지정번호 | 천연기념물 |
[정의]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장전리에 있는 수령 약 400년의 향나무.
[개설]
향나무는 한반도 중부 이남과 울릉도, 일본 등 온대 기후 지역에 분포하는 식물로 상나무 혹은 노송나무라고도 불린다. 청송 장전리 향나무는 1982년 11월 9일 천연기념물 제313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천연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
[형태]
청송 장전리 향나무는 높이 7.5m, 가슴 높이의 줄기 둘레 4.9m, 뿌리목 줄기 둘레 4.2m, 가지 밑 줄기 높이 30㎝에 달한다. 수관폭(樹冠幅)은 동쪽 7.7m, 서쪽 8.3m, 남쪽 9.5m, 북쪽 8.4m이다. 지면에서 1m 정도 올라간 지점에서 줄기가 네 개로 갈라져 있다. 향나무치고는 비교적 키가 작으나 밑둘레가 굵고 가지가 넓게 뻗어 있으며 형태가 기이하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향나무는 최대 높이 20m까지 자라고 강한 향을 가지고 있어 제사 때 향을 피우는 재료나 가구 재료로도 쓰이며 조경수로 많이 심고 있다. 청송 장전리 향나무 역시 조경수로 심었는데, 안덕면 장전리 마을의 영양남씨(英陽南氏) 문중에서 자신들의 조상들 묘지 주변에 심은 것이라고 한다. 수령을 약 400년으로 추정하나 정확한 식재 시기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현황]
마을과 다소 떨어진 야산(野山)의 남사면, 영양남씨(英陽南氏) 청송 입향조 운강공(雲岡公) 남계조(南繼曺)의 묘소 아래에서 자라며 나무의 키보다 가지 폭이 넓게 퍼져 있다. 1982년 11월 4일에 노거수(老巨樹)로서의 생물학적 가치와 묘지 주변에 심어져 오랫동안 조상들의 관리를 받아온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천연기념물 제313호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