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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 갈동 에 있는 조선 후기 충주현감을 지낸 김재두 의 초상화. 영정이라는 것은 초상화와 같은 의미로 사람의 용모, 용태를 그리는 회화, 인물화의 일부분이라 볼 수 있다. 초상화라는 용어 자체는 근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선인들의 문헌 기록이나 찬문을 보면 진(眞), 영(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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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세성리 에 있는 조선 후기 무신 충민공 임경업 을 그린 초상화. 현재 임경업(林慶業) [1594~1646] 장군의 영정은 국립박물관 과 충주 임충민공 충렬사 사당, 그리고 살미면 세성리 에 있다. 세성리 평택임씨 충민공파 종중에서 보관하고 있는 임경업 초상 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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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 탑동다기능회관 앞에 있는 조선시대 석인상. 탑동다기능회관 앞에 안치되어 있는 석상으로 삼층석탑 앞쪽으로 세워져 있다. 머리 부분은 시멘트로 보수하였고 조선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얼굴의 조각이 비교적 뚜렷한 석인상으로 이목구비는 구분이 가능한데, 눈은 동그랗게 뜨고 있으며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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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가신리 에 있는 조선시대 문신 충경공 유백증 을 그린 초상화. 유백증 초상 은 유백증(兪佰曾) [1587~1646]이 정사공신 3등으로 인정되었을 때 그린 공신도상이다. 제작 시기는 분명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 충경공 유백증 정사공신 녹권 '이 1625년(인조 3)에 공신도감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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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 충주 임충민공 충렬사 에 있는 조선 후기 무신 임경업 이 사용했던 칼. 임경업(林慶業) [1594~1646]은 조선 인조(仁祖) 때의 명장으로 이괄(李适) 의 난에 공을 세우고, 병자호란 때 중국 명 나라와 합세하여 청 나라를 치고자 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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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목행동 마을 어귀에 있는 조선 후기 석불입상. 1831년 충주최씨 가 마을 입구에 세운 미륵불이라고 하는데, 현재는 마을 어귀의 보호각 안에 안치되어 있다. 머리에는 보개가 있고 두 손을 앞으로 모아 합장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얼굴 부분은 훼손되어 원래 모습을 추정하기 어렵다. 불상이라기보다는 민간에서 개인적인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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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오량리 양천허씨 영당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허한 , 허적 을 각각 그린 초상화 2폭. 규모나 화풍 면에서 조선시대 초상화의...[1610~1680]은 조선 숙종 때의 인물로 부사 허한 의 아들이다. 충주시 엄정면(嚴政面) 괴동리(槐東里) 에서 출생하여 1637년(인조 15) 정시문과(庭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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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도촌리 절골 에 있는 조선시대 석불입상. 도촌리 석불입상은 충주시 금가면 도촌리 태고산 아래 도촌리 사지 에서 발견되었다. 이곳에는 주변에 기와편과 자기편이 산재하고 있다. 원래는 불신과 불두가 전하였으나 현재 불신은 도난당하여 없고 불두만 남아 있다. 도촌리 석불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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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용탄동 과수원 근처에 있던 조선시대 석불입상. 용탄동 농공단지를 지나서 철길 아래 건너 오른쪽 샛길로 가면 과수원이 나오는데 과수원 끝 강변에 석불이 서 있었다. 불상이 있는 곳 주변이 사지였는지는 불확실하다. 이 불상은 1998년에 도난을 당하여 현재 소재지는 알 수 없다. 석불의 머리 위에는 얇은 보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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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조동리 관암마을 에 있는 조선시대 마애불상. 관암(冠岩)마을 은 우리말로는 ‘ 갓바우 '라고 부르는데 바위의 모양새가 ... 조선시대에 만든 것으로 추정되며, 지방인이 개인적으로 조성한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충주 지역에 남아 있는 지방색을 띠는 마애불 중 대표격인 충주 창동리 마애여래상과 대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