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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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陽 |
영어음역 | Gim Yang |
이칭/별칭 | 위흔(魏昕)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
시대 | 고대/남북국 시대 |
집필자 | 김현길 |
[정의]
통일신라시대 중원경 대윤을 역임한 종친.
[가계]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위흔(魏昕). 신라 태종무열왕의 9세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이찬을 지낸 김주원(金周元), 할아버지는 소판을 지낸 김종기(金宗基), 아버지는 파진찬을 지낸 김정여(金貞茹)이다.
[활동사항]
김양(金陽)은 836년(흥덕 3) 고성태수를 거쳐 중원경(현 충주)의 대윤(大尹)으로 부임하여 선정을 펼쳤다. 이후 무주(현 광주)의 도독을 거쳐 836년 흥덕왕이 별세한 후 김균정(金均貞)과 김제륭(金梯隆)[희강왕]이 왕위를 다툴 때 김균정을 지원하다 실패하고 피신했다.
839년(민애왕 2) 김균정의 아들 김우징(金祐徵)[신무왕]이 청해진의 장보고 등과 함께 군사를 동원하여 민애왕을 살해하고 왕으로 즉위한 후 복권될 수 있었다. 신무왕이 별세한 후 신무왕의 아들을 옹립하여 문성왕으로 즉위시켰다. 이후 소판겸창부령, 시중겸병부령 등을 거쳐 벼슬이 공검교위위경(公檢校衛尉卿)에 이르렀다.
[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