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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명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900891
한자 金順命
영어음역 Gim Sunmyeong
이칭/별칭 정수(正受),월봉(月峰)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충청북도 충주시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이성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문신|충주목사
성별
생년 1561년(명종 16)연표보기
몰년 1614년(광해군 6)연표보기
본관 강릉
대표관직 황해도관찰사

[정의]

조선 중기 충주목사를 역임한 문신.

[가계]

본관은 강릉(江陵). 자는 정수(正受), 호는 월봉(月峰). 아버지는 사직서령(社稷署令)을 지낸 김광렬(金光烈)이다.

[활동사항]

1582년(선조 15) 진사시, 1588년 문과에 급제하였다. 승문원부자정을 지내고 예문관검열 재직 중 사사(史事)로 인하여 파직되었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양근(현 경기도 양평)에 피신해 있다가 왜적에게 부상을 당해 얼굴에 큰 상처를 입었다. 1595년 복직되어 승문원박사, 병조좌랑, 1596년 홍문관부수찬, 사헌부지평, 사간원정언을 지냈다.

1597년(선조 30) 정유재란 때 전라도사로 병사 수천 명을 모집하기도 하였다. 1598년 이후 교리, 세자시강원문학, 사간원헌납, 사헌부지평, 괴산군수를 거쳐 1601년(선조 34) 충주목사로 부임하였다. 충주목사 재직 중 임진왜란으로 문을 닫은 향교의 문묘(文廟, 공자를 모신 사당, 일명 성묘)를 중수하고 다시 문을 열었다.

사헌부장령을 거쳐 사헌부집의로 있을 때 한 왕자의 실책을 극언하다 종부시정(宗簿寺正)을 거쳐 제용감(濟用監)으로 전보되었다. 1614년(광해군 6) 서산군수로 부임해 선정을 베푼 공으로 표리(表裏, 상으로 주는 직물)를 하사받았다. 이후 황해도관찰사, 남양부사, 담양부사, 수안군수를 역임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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