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10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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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趙國賓 |
영어음역 | Jo Gukbin |
이칭/별칭 | 경관(景觀),설죽(雪竹)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이성호 |
[정의]
조선 중기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 은거한 문신.
[가계]
본관은 풍양(豊壤). 자는 경관(景觀), 호는 설죽(雪竹)이다. 참봉 조유백(趙惟白)의 아들이다.
[활동사항]
1606년(선조 39)에 진사시에 합격한 후 바로 증광 문과에 갑과로 급제하여 예문관 검열이 되었다. 1608년(선조 41)에 가주서(假注書)가 되었으며 1610년(광해군 2)에는 황해도사(黃海道事)를 역임하였다. 1615년(광해군 7)부터 정언(正言)·지평(持平) 등을 거치면서 언관으로 활약하였으나 1618년(광해군 10)에 인목대비를 서궁으로 유폐하는 일에 반대하다가 거제도로 유배되었다. 이후 인조반정(仁祖反正)으로 다시 관직에 나가 1632년(인조 10)에 형조참의를, 1635년(인조 13)에는 공조참의를 지냈으나 반대파의 박해로 사직하고 충주에 은거하였다. 문장으로 유명하였다.